2017. 3. 1. 10:49ㆍ적그리스도와 666표
핸드 페이? 베리칩 페이?
> [Money&Life]카드는 장롱속으로… 목소리-정맥-홍채로 결제한다
‘바이오 페이’ 상반기 시범 도입
지갑 속 카드가 사라질지 모른다. 실물카드 없이 생체정보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바이오 페이’가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업무보고에서 플라스틱 카드 대신 목소리, 손바닥 정맥, 홍채 등과 같은 생체 정보로 결제하는 ‘바이오 페이’를 올 상반기(1∼6월)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도 기술 개발을 끝내고 조만간 관련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 페이 시대’ 열린다
롯데카드는 3월 중 플라스틱 카드 대신 손바닥 정맥으로 결제하는 ‘핸드 페이(Hand Pay)’를 시범 운영한다. 손바닥 정맥 정보를 가맹점이나 고객센터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기기 위에 손바닥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손바닥 정맥은 사람마다 모양이 다르고 많은 혈관이 복잡하게 지나가 보안성이 높다. 김병준 롯데카드 스마트사업팀장은 “기기의 근적외선 센서가 피부를 투과해 정맥 속 헤모글로빈 성분까지 식별하는 방식이어서 위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의 일부 가맹점에 핸드페이 전용 기기를 설치한 뒤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동아닷컴]
* 생체정보를 이용한 인증에 이어 아예 목소리, 정맥, 홍채와 같은 생체 정보 자체가 결제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 한다. 소위 바이오 페이라고 하는 새로운 결제 수단인데, 특별히 롯데카드는 3월 중 플라스틱 카드 대신 손바닥 정맥으로 결제하는 ‘핸드 페이(Hand Pay)’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스마트폰, 카드가 아닌 손만 대면 물건을 매매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뜻인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아래 기사를 보면 '핸드페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본인 확인 절차가 또 다시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핸드페이를 위해서는 처음에는 본인이 갖고 있는 카드정보에 손바닥 정맥을 등록시켜야 한다.
이후 결제할 때는 카드없이 손바닥만 대면 단말기에 읽혀진 손바닥 정맥과 일치하는 카드로 결제가 이뤄지게 이뤄지게 된다.
핸드페이는 아직 결제분야에서는 활용된 적이 없는 손바닥 정맥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결제할 때 이중의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먼저 단말기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손바닥을 대도록 했다." (출처>> "손바닥만 대면 결제할 수 있는 핸드페이 시대 열린다")
결국, 휴대폰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과 같은 또 다른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완벽한 '핸드페이'가 되기 위해선, 손 안에 베리칩과 같은 별도의 신분 확인 수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손바닥 정맥을 통한 인증과 베리칩을 이용한 이중적인 신분확인과 결제, 아마도 이것이 베리칩 결제 시스템(베리칩 페이)의 궁극적인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손바닥 정맥과 베리칩을 이용한 '핸드페이'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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