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 10:42ㆍ적그리스도와 666표
낙원동이 한국판 소돔과 고모라의 땅이 되고 있다
[출처] 낙원동이 한국판 소돔과 고모라의 땅이 되고 있다. |작성자 예레미야
>> "눈치보지 않을 자유…우리에겐 낙원동이 홍대나 강남"
게이바만 150여개 전국 최대 동성애자 거리…매일 밤 수백명 모여
상인들 동성애자 반기지만 혐오 시선 여전…전문가 "평등법 제정해야"
#. 해가 저물자 거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포장마차마다 환한 불이 들어오고 손님으로 북적였다. 기차역 앞에 펼쳐졌던 한적한 동산은 어느새 소란스러운 번화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다.
2001년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첫 부분으로 주인공 치히로는 이름 모를 기차역에 도착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거리에 들어선다. 이윽고 밤이 되자 수많은 일본 신(神)들이 모여 향연을 벌이는 별세계를 만나게 된다.
남들은 좀처럼 알지 못하는 세상이 우리 주변에도 존재한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 거리는 어느 곳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모습이다. 하지만 해가 저물고 밤이 되면 낙원동 거리는 전혀 다른 풍경으로 채워진다.
길게 늘어선 포장마차마다 삼삼오오 짝지은 남성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귓속말로 밀어를 속삭이다가 뒤늦게 도착한 남자에게 "언니!"라고 외치며 손짓한다.
이곳은 밤마다 수백명의 성 소수자들이 밀회를 즐기는 낙원. 낙원동 동성애자 거리다.
편안함 찾아…차별 피해 낙원동 찾는 사람들
지인의 소개로 만나 9개월 동안 교제 중이라고 밝힌 동성애자 최모씨(28)와 김모씨(31)가 낙원동을 찾는 이유는 간단했다. 이들은 "눈치 보지 않고 동성애를 즐기기 위해 낙원동을 찾는다"고 말했다.
동성애자들의 거리로 불리는 낙원동 거리
◇게이바만 150여개…전국 최대 동성애자 '아지트'
3년째 낙원동 일대에서 게이바를 운영하는 이모씨(53)는 '동성애자 손님에겐 남다른 특징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자신도 '게이'라고 밝힌 이씨는 나긋한 목소리로 "동성애자들도 일반인처럼 술이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즐긴다"며 "동성애자들이라고 특이한 행동이나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라고 잘라 말했다.
◇대다수 상인들, 동성애자 환영…"편견 사라져"
낙원동 일대 상인들은 동성애자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동성애자 거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임모씨(60)는 "동성애자들이 없으면 장사를 할 수 없는 수준"
[출처 : 뉴스원]
* 성경 역사의 배경이 되는 구약과 신약의 시대 뿐 아니라, 예의를 중시하고 남녀 간의 유별을 강조하던 조선시대에도 동성애에 대한 기록이 등장할 만큼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동성애는 있어왔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심판하신 것은 이곳에서는 동성애가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를 잡아 이를 돌이키거나 회개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다.
죄(동성애)를 죄인 줄로 알고 행할 때는 회개할 가능성이 있지만, 죄(동성애)를 죄라 여기지 않고 오히려 이를 자랑하는 곳에서는 회개할 가능성이 없기에 유황불의 심판을 내리시는 것이다.
서울의 낙원동이 소돔과 고모라 성이 되어가고 있다. 동성애자들의 해방구로 그리고 또 다른 동성애자들을 양산하는 양성소로 낙원동이 한국판 소돔과 고모라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
여기에다 대통령 탄핵이 가시화 되면서 떠오르고 있는 한 야당의 대선 후보는 커밍아웃을 한 유명 연예인 홍**씨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그가 만일 대통령에 당선 될 경우 차별금지법을 밀어붙일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한민국에 동성애라는 파고가 사방에서 밀려오는 형국인데, 이 시점에서 우리는 동성애로 점령된 소돔과 고모라 땅에 어떤 심판이 내려졌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동성애가(동성결혼이) 합법이 되고, 상식이 되고, 문화가 된다면 과연 어떠한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지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 예레미야 -
'적그리스도와 666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드 페이? 베리칩 페이? (0) | 2017.03.01 |
---|---|
안동 종교타운' - 종교통합의 상징적인 장소가 건립되었다 (0) | 2017.03.01 |
김정남 암살범에 감춰진 의미 (0) | 2017.02.22 |
일루미나티의 성모로 분장한 비욘세 (0) | 2017.02.22 |
올 것이 왔다"…손가락에 사원증 '이식' 하는 회사 (0) | 2017.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