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종교통합에 앞장서고 있는 개신교 지도자들을 불러 그 노고를 치하하다

2017. 6. 15. 22:24적그리스도와 666표


 

 

(Vatican Radio)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토요일 아침 로마에서 성령 강림일을 맞아 복음주의 지도자들(개신교 목회자들)을 만났다.

 

the Holy Father(교황 성하?)는 짧은 인사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위한 그들의 수고에 감사했다. “이는 주께서 원하시는 일이십니다.”, “우리 함께 갑시다.” “우리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함께 구제를 하고, 함께 사람들을 교육 합시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신학자들도 교회의 연합을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도 하였다. “우리는 이 여정(기독교(종교) 통합의 여정)에 있습니다. 이 일은 결코, 결코 멈춰져서는 안됩니다.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 함께 “형제로서” 각자의 언어로 우리 아버지께 기도하자는 말로 그의 인사를 마무리하였다.

  

기사원문>> Pope Francis greets Evangelical Leaders

 


* 바벨탑에서 흩어진 언어가 하나 되는 기적이 나타났던 성령 강림일을 맞아 종교통합에 앞장서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시 프란치스코와 함께 개신교 안에서 종교(교회) 통합이라는 ‘배도’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개신교 지도자들을 불러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음녀 바벨론인 로마 카톨릭과 함께 종교 통합에 앞장을 서고 있는 개신교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로마로 가서 그들의 두목을 친히 알현하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2013년 WCC 부산 총회 이후 이 일을 주도했던 김*환 목사를 비롯한 많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신학자들도 종교통합에 앞장을 서고 있는데, 위의 기사에서 구체적인 명단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들 가운데 이번에 교황 성하(?)를 알현하는 영광을 얻은 인물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하나님의 종이라는 직분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종교 통합이라는 배도의 길로 이끌며 마귀의 종노릇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지옥불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