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4. 11:12ㆍ적그리스도와 666표
>> 빌 게이츠 "암호화폐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가상화폐(암호화폐)는 직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술”이라며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이날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통해 "암호화폐는 판매자의 익명성이 주요한 특성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자금 세탁과 탈세, 테러 자금 조달을 적발하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암호화폐는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을 구입하는 것에 사용되면서 매우 직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빌 게이츠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014년 암호화폐가 거래 수수료를 크게 줄여 줄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것과는 반대다. 게이츠는 당시 가격이 371달러였던 비트코인에 대해 저렴하다는 것과 일반 화폐와 달리 물리적으로 소유하지 않아도 되는 것 등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게이츠는 또 암호화폐를 둘러싼 투기 열풍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암호화폐를 매수하는 것은 “슈퍼 리스크”라고 언급했다.
* 세계정부 수립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 서서 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루미나티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반된 입장을 내놓아 그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다.
2014년 암호화폐가 거래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일반화폐와 달리 물리적으로 소유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던 빌 게이츠가, 암호화폐의 익명성이 돈세탁, 테러자금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기술(원문에는 '암호화폐가 죽음들을 가져왔다'라고 되어 있다.)”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강조하였다.
결국 빌게이츠의 주장은 개개인에게 발행과 통제권이 주어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그 익명성으로 인해 돈 세탁과 테러자금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세계정부와 같은 공인 기관이 발행 감독하는 새로운 형태의 암호화폐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결국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비트코인과 같은 현재의 암호화폐는 세계정부가 발행 감독하는 전자화폐인 월드코인(가칭)을 견인하기 위한 '바람잡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월드코인의 유일한 결제수단은 베리칩으로 통일되게 될 것이다.
관련글>> 비트코인이 페드코인, 월드코인으로 대체될 것인가?
세계정부주의자들은 이미 비트코인과 같은 현재의 암호화폐를 무너뜨릴 준비가 끝난 듯 싶다.
비트코인은 전자화폐의 편리성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킴으로 현금없는 사회와 세계화폐(월드코인) 발행을 견인하기 위해 풀어놓은 바람잡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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