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021. 5. 4. 04:12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1:2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빌2장에서 하나님이신 주님이 가장 높은 곳에서 낮은 이 땅에 오시는
가장 머나먼 여행을 하시는데 낮은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셨으나
결국 십자가에 죽으셔서 자신을 낮추심으로 하나님께 복종하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예수는 하나님사람이시다. 우리 또한 유일하신
하나님 사람의 형상을 지녀야 한다. 어떻게 천하고 타락한 우리가
이런 위대하고 완전하신 분이신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
바로 우리의 영안에서 성령에 의해 다시 태어나야하고
우리의 혼 안에서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점점 변화되어
주예수님의 생각을 품을 때 뛰어난 의이신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발견될 것이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이 사셨던 생활과 똑같은 생활과
형상를 위한 본을 세우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 번째 하나님사람의 본이신 주님이 사셨던 생활과
똑같은 생활을 살아야한다. 우리 또한 나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의
죽음과 부활생명에 연합된 생명으로 삶으로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해야한다.
주님은 지금 성령으로서 우리를 통해 살고 계신다. 우리는 이 세상에
몸담고 사는 존재이므로 이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지만
주님외의 어떤 것도 우리를 채우거나 점유하지 말아야한다.
 우리 또한 주님의 신성에 의해 모든 영광을 나타낼 수 있고
주님의 인성에 의해 인성의 모든 미덕을 살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참으로 구원받고 자신 안에 계신 성령에 의해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미덕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나 자신을 주님께 열고 주님과 연결되어 매일 주님으로 채워지고
주님의 소유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