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롤모델인 욥과 신약의 롤모델인 사도바울
2021. 4. 19. 01:21ㆍ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구약의 롤모델인 욥과 신약의 롤모델인 사도바울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3:7-9
이는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 줄 자 없는 고아를 내가 건졌음이라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였느니라 내가 의를 옷으로 삼아 입었으며
나의 정의는 겉옷과 모자 같았느니라
나는 맹인의 눈도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도 되고
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
불의한 자의 턱뼈를 부수고 노획한 물건을 그 잇새에서 빼내었느니라-욥29장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결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내가 죽기 전에는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내 공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 마음이 나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욥27:4-6
욥기29장 말씀처럼 욥의 생애는 욥 스스로도 자랑할 만큼
참으로 의롭고 탁월한 삶을 살았다.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와 온전하고 의로운 자신의 뛰어난 성품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욥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 모든 재산과 자녀들을 잃고 게다가 병까지 걸리게 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한다.
이런 탁월한 삶을 살았던 욥을 과연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
욥을 구약의 롤모델로 삼아 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옵을 다루시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욥의 타고난 온전한
성품을 허물고 벗겨내시어 하나님의 속성으로 욥을 세우기 위해
욥을 혹독한 환경속에 내보내셨던 것이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3:8
바울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기므로
주를 위하고, 주님을 얻는 것만이 가장 귀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히3:7
신약의 롤모델인 사도바울의 삶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를 미리 염려하지 않도록 훈련을 하므로 오늘을 살도록 격려하신다.
바울처럼 우리도 혹독한 고난의 환경가운데 처하게 되는데 이런 환경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천연적인 자아를 죽이기 위한 귀한 시간들이다.
우리에게 닥치는 고난을 통해 주님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기를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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