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이스라엘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2012. 12. 14. 07:48성경 이야기


           전 세계가 이스라엘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JERUSALEM (AP) — 이스라엘의 외무 장관이 지난 수요일 국제 사회의 팔레스타인 정책을 비판하며, 2차 대전 당시 유럽이 나치 정권을 달래기 위해 이스라엘을 희생시킨 것처럼, 이번에는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과격한 이슬람 세력을 달래기 위해 이스라엘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다고 신랄한 비판을 가하였다.

 

Avigdor Lieberman은 민감한 West Bank 지역에 정착촌을 세우려고 하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비판하는 유럽의 외무부장관들 앞에서 이런 반격을 가하였다.

 

그는 또한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이 처한 위협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비밀스럽게 들여오고 있는 무기들과, 저들과 이란이 이스라엘의 파멸을 요구하고 있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지난 화요일 밤 Lieberman은 유럽의 외무 장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유럽의 지도자들이 (나치 정권을 달래기 위해) 나치에게 체코슬로바키아를 넘겨준 것처럼, 이슬람 과격 단체들을 달래기 위해 이스라엘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넘겨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기사원문>> Israeli minister: World would sacrifice Israel

 

* 중동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결정에 이스라엘의 입장이 철저히 외면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의 외무 장관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지도자들이 과격한 이슬람 세력을 달래기 위해 이스라엘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에스겔 38장과 39장에 예언된 곡과 마곡의 전쟁을 살피면 이란을 중심으로 한 아랍세력이 연합하여 러시아와 함께 이스라엘을 침공할 때, 이스라엘은 그 어떤 나라의 도움도 없이 홀로 이 엄청난 전쟁을 치루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슬람세력과 러시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침공할 때, 유럽도 미국도 그 어떤 나라도 이스라엘을 돕지 않는 것으로 예언되어 있다.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홀로 나선 전쟁에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으로 대적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둠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열국 가운데 알리게 된다는 것이다(겔 39:7).

 

현재 국제 사회에서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상황이 바로 '곡과 마곡의 전쟁'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에스겔 38장 14-16절)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