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세계대전

2012. 9. 8. 23:21세계정세




세계3차대전은 과연 발발할 것인가?



 미국인 10명 중 6명이 3차 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조사결과에서 답했다. 

3차 대전이 발발한다면 중동지역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2010년 초부터 시작된 

아랍의 혁명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는 중동의 이슬람 문명과 서구 문명이 

충돌할 경우 유가상승 등의 여파로 세계경제는 회복불능의 침체에 빠질 것이다. 

3차 대전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기 위해서는 세계경제의 파탄이 

필수적이다. 세계가 평화로운데 굳이 전쟁을 일으키기는 어렵다. 

(1929년 대공황후 2차 세계대전이 발생함) 


세계경제의 파탄이 시작되는 

시점은 그리스를 시발점으로 아시아를 거쳐 특히 중국부동산이 폭락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전쟁 전에 계엄령이 선포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경제가 붕괴되면 정부에 대항해서 시위가 발생할 것이고 

이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미국은 FEMA캠프를 전역에 설치해두고 있다.


2011년. 11월 발표된 오바마 독트린(아시아태평양)에 의하면 미국이 

국방예산을 줄이더라도 아시아에서는 오히려 군사력을 더 강화한다고 한다. 

미국은 그동안 중동에 쏟아 부었던 힘을 아시아로 급격히 옮기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이 가입되어있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도 적극적이다. 

이는 남중국해에 매장된 막대한 천연자원과 중국의 에너지 해상로를 장악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위안화가 기축화폐로서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미국은 또한 최근에 대만에 최첨단무기 판매와 

호주에 미군 2,500명을 배치함으로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56년 만에 미얀마를 방문했고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과는 외교. 군사적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미국정부의 움직임은 아태지역들과의 군사적. 

경제적 유대관계를 맺음으로써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중국을 자극함으로 아시아에서 신 냉전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에 핵무기 기술을 전수한 나라는 북한이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이란사이에 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은 오히려 이란과 북한의 배후세력으로 

중국에 비난의 화살을 돌릴 것이다. 


비록 전쟁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일으키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지금까지 누려왔던 달러헤게모니를 빼앗기지 않고 미래에도 

유지하고자하는 미국과 이를 저지하려는 중국과의 패권싸움에서 기인한다.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전쟁은 이미 그 두 나라의 손을 떠나서 두 강대국 간의 

패권 구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이 

이란에 재정적, 경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갖은 모욕을 가함으로 인해 

이란이 먼저 선제공격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란은 미국과 

등의 이란에 대한 경제적 봉쇄에 대비해 세계석유 수송량의 35% 가량을 

차지하는 요충지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은 폭이 50km정도 되는 아주 좁은 협만으로서 그곳에 소형 잠수함 등을 

매복시켜 놓으면 아무리 강력한 미국의 함대라 할지라도 함부로 공격할 수 없다. 

국제정세는 언제 3차 대전으로 비화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라크나 리비아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게 되면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뿐 

아니라 세계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을 하게 되면 

이스라엘은 핵무기로 이란의 주요핵시설을 공격하게 될 것이고 시리아, 하마스, 

헤즈볼라등도 동시에 이 전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반격으로 이란은 미군기지가 산재해있는 유럽에 3,500킬로미터에 달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고 이로 인해 유럽은 전쟁터로 쑥대밭이 될 것이다.


*미국: 2011. 12. 31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제재안을 포함한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해외 기업 등 어떤 경제 주체라도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방수권법은 6개월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12. 7월부터 적용될 것이다.


*유럽연합(EU)은 이란 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에 합의했으며, 

2012. 1.30일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금수조치를 공식화했다.

*세계은행 간 금융전자통신기구: 이란 은행을 국제 금융 간 전자 결제 시스템에서 

축출하기로 2012. 2.17일 합의했다. 이렇게 되면 이란은 석유 수입국으로부터 

결제 대금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잃게 된다.


*테헤란 타임스: 이란 석유 거래소가 3월 20일부터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들로 

석유 거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세계 3번째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석유 거래를 하는 것은 미국을 자극하는 도발적인 행위인 것이다

*에후드바라크(이스라엘 국방장관): (CNN)..2011.11.20

앞으로 6개월 후면(2012.5)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멈출 수 없을 것이므로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전쟁) 할 때다.


*로버트 베어(CIA관리):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지역과 미국 본토에 있는 

수많은 미국인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다. 또한 유가폭등으로 모든 경제회복노력이 

무위로 돌아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을 또 다른 중동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갈 것이며, 이스라엘의 존립자체도 위협을 받을 것이다.

*론 폴 미 하원 의원 (2010.6.24) :이란 제재안 통과는 결국 전쟁을 유발할 것이다.

*하지자드 장군(이란의 국방부): “이스라엘을 역사의 쓰레기통속으로 던져버리겠다.”

*제랄드 셀렌트: “우리는 더 많은 사회 혼란, 이란 전쟁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 주식 시장을 하락의 소용돌이로 몰고 갈 지정학적 사태가 올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지전이 벌어질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6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다. 나아가 미국이 핵 시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전면전에 나선다면 국제유가는 걷잡을 수 없이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2012. 4.16일 러시아 국방부: 러시아와 중국은 작전명 '해상협력 2012'인 

사상 최대의 합동군사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러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에 대한 견제의 의도도 있다고 한다.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러시아,2012.4):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은 

러시아 안보에 직접적 위협이며 이스라엘이 이란을 패퇴시킬 자체 역량을 

보유하지 않은 만큼 미국의 원조는 필수적이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는 

여름까지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것으로 확신하고 다양한 개입 시나리오를 

준비한다고 전해진다.


* 미국이 러시아보다 더 많은 핵무기를 실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는 2012. 3월 1천490여개의 전략핵탄두를, 미국은 1천740여개의 

핵탄두를 실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4)

*러시아가 2012년 중 러시아 군사력부활을 상징하는 최신예 핵잠수함 

유리 돌고루키를 태평양함대에 실전 배치한다. 이 핵잠수함에는 미국의 미

사일방어체계를 뚫을 수 있는 탄도미사일인 불라바(‘철퇴’) 16기를 탑재한다. 

러시아가 잠수함 3척을 모두 태평양함대에 배치한다는 것은 국제질서의 중심이 

21세기 들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미국과 중국을 모두 견제하고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고 하기 위해서 

라고도 볼 수 있다...주간동아 2012. 4. 30


이란 발(發) 전쟁긴장의 또 다른 요인은 실정과 경제난으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기 위한 

모험이라는 관측이 있다. 이란과 북한은 군사동맹관계이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하게 되면 북한이 미군의 군사력분산을 위해 자동 

개입되고 이어서 러시아와 중국이 개입되어 결국 세계대전으로 확전이

 되는 것이다. 단일세계정부자들은 앵글로색슨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The dawn of a new day) 건설하기 위해서 중국은 반드시 제거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3차 세계대전과 아마겟돈전쟁을 통해)



그러므로 미국. 유럽 연합 대 중국, 러시아간의 전쟁은 불가피하다.

이스라엘, 이란전이 목전에 다가왔다고 보는데 이 두 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면

 미국은 90년대까지 가능했던 윈윈전략이 이제는 불가능하다.

(2012. 1월에 오바마 대통령이 밝힌 2개 주요전쟁 동시수행전략 포기발언) 

그래서 2011년10월13일 이명박대통령이 방미중 미국정부에게 군사력보강 요청을 한 것이다.


2012년은 김일성출생 100주년으로 북한이 강성대국을 선포한 해인데 북한은

 결국 남한에 대한 강력한 도발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 시점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2012.4.)이 그 전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쟁준비를 위해 북한은 2011.6월부터 대학교 휴교령을 내리고 비상경계에 들어갔으며 

8월쯤에 식량과 전쟁 물자를 실은 6톤 트럭 4,000대가 중국에서 북한으로 흘러들어갔다. 

2011년 하반기에 북한은 고암포 해군기지에 공기 부양정 70여대를 배치했다. 


2011. 10월 북한은 미사일 발사대와 전투기를 남쪽에 이동 배치했으며 11월에는 

서해에서 공대함 미사일 발사시험을 했다. 또한 남한에서는 10월경 주한미군이 

F 16기 12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2011년 하반기에 부산항에는 미군신형장갑차 

브래들리 150여대가 들어왔다.

2012.1.9 미군 신형탱크 M1A2에이브람스 60여대가 부산항에 도착했다. 

미국의 항공모함 3척이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한반도 주변에 정박해 있다. 

러시아 전함3척이 시리아 앞바다에 도착했다. 미국과 나토가 이란 전에 개입하면

 러시아도 당연히 개입할 것이다.


 2011.11.12 미국의 항공모함 2대가 호르무즈해협으로 들어서고 있다. 

앞으로 2차 한국전이 발발한다면 북한이 개전과 동시에 남하할 인민 특수부대의 

방사능낙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북서풍이 부는 동계나 3-4월경이 될 것이다. 

이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한반도는 현재 전쟁상태라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1953년 종전협정이 아닌 휴전협정을 맺었는데 북한이 2010년에 

휴전협정무효화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남한의 제조업시설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또한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유엔은 2009. 10. 6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사이버 전이 될 수 있으며 

전쟁 발발시 어떤 국가도 성역으로 남을 수 없고 세계대전은 ’재앙’과 같을 것이며

 핵심 네트워크들이 파괴된 모든 국가는 곧바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며 

어떤 국가도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