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5. 12:50ㆍ성경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 십자가 길의 승리 (3)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 21:5)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것처럼,
독생자 예수님의 고난으로 구원 사역이 완성되었을 때 또한
"심히 좋았더라"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그 어려운 고난의 싸움을 마치고 온통 상처로 뒤덮힌채 안식하는 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는 "내 아들아,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 심히 좋구나"라고
거듭거듭 말씀해 주셨을 것입니다.
주님은 모두를 구원하셨고 의롭게 하셨으며 옛 피조물을 회복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에서 다섯 군데의 상처를 지닌 어린 양이 빛을 발하고 계십니다.
(계 21:23)
주님이 피 흘리심으로 완성된 피조물들의 영광, 그 혹심한 고난의 대가로
피조물은 찬란한 광채를 발할 것입니다.
하늘과 새 땅의 만물보다 상처를 지니신 주님은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
주님의 고난의 길을 주와 함께 걸어간 제자들 또한 하늘나라의 영광 가운데
빛을 발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입니다.
주님 고난의 안식일로 말미암아 삼위일체 하나님은 세상의 안식일, 즉
만유가 하나님의 마음과 합할 날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고전15:28)
그때 안식의 평화가 만유 가운데 깃들게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이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인간은 축복된 구원을 얻은 자로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게 될 안식일을 주님은 고대하고 계십니다.
그 때 하늘이 땅위에 임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장막을
사람들 사이에 세우시며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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