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2. 17:02ㆍ지구종말론
지구 종말의 날, 2012. 12. 21
찰스 디킨스: 인간의 모든 삶의 과정은 확실한 종말을 암시한다.
하지만 종말에서 출발한다면 삶의 과정은 바뀔 것이다.
2012.12.21이 되면 과연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까?
최근에 매스컴에서는 2012. 12.21 인류가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마야의 달력,
중국의 주역, 성경, 컴퓨터의 웻본 프로그램, 태양에 의한 종말, 슈퍼 볼케이노 종말,
세계 3차 대전(핵)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는
2012년 종말영화까지 제작하면서 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2. 12.21이 되면 모든 게 명확하게 드러나게 되겠지만 무슨 과학적인 근거나,
증거에 의해 한결같이 같은 날을 제시하고 있을까?
*마야의 달력: 마야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13일 시작하여 바로 2012년 12월 21일
세상이 끝난다고 한다.
“주술사인 동시에 과학자들이기도 했던 마야 인들은 천 년 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전 문명의 정보들을 모아 미래상황을 예측했죠.___대니얼 핀치(작가)
고대의 마야인들에 의하면 은하계의 정렬은 25,800년에 한 번씩 일어나며
2012.12.21 지구, 태양, 은하계의 중심이 일직선으로 정렬된다고 하는데 이 때가 되면
지구에 엄청난 일이 발생한다고 믿었다. 적도를 따라 별과 행성들이 정렬되면서 남북의
자기장 흐름이 반대방향으로 소용돌이치고 이 때문에 적도를 통과할 때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된다.
지자기장 역전설 인데 지구의 맨틀 전체가 며칠, 몇 시간 동안 움직이면서 지축이 이동해
북극과 남극의 위치가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축이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인류에게 대이변의 파멸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아인슈타인이 최초로 제안했다.
*시빌레: 700년이나 앞서 한니발장군의 이탈리아 침략과 패배를 예언했으며 콘스탄틴누스 황제의
탄생도 예언했다. 시빌레의 시가 기원전 20년경에 쓰인 것으로 보는데 예수의 탄생도 예언했다.
즉 한 아이가 태어나 황금시대를 열어젖힌다고 했으며 이를 기독교인들은
예수에 대한 예언으로 받아들인다.
열 번째 세대가 도래하니 거대한 지진으로 많은 도시가 바다로 떨어지리라.
전쟁이 터지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니 많은 도시들이 불타오르리라. 검은 재가 하늘을 뒤덮으니
신들의 분노를 깨닫게 되리라__시빌레의 신탁 제 4권
*태양폭풍설: 스텐 오든월드 박사(NASA): 1859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태양폭풍이 2012년 발생할 것이다
2012은 지구와 태양이 은하계 중심과 일직선이 되는 해로 은하계 광자파동 전환이 이루어진다.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불편한 진실): 앞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대재앙을 맞게 된다.
*성경: “구약을 보면 많은 예언들이 나오는데 심판이 임박했다고 경고한다.—제이슨 경고트(작가)
물론 미래를 예언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껏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가들이 많았지만
엄밀히 분석해보면 맞았다고 하는 것은 항상 과거사를 그 예언에 맞게 해석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문명보다 더 앞서지도 못한 과거의 문명이 현재도 예측할 수 없는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태양계의 운행이 지구의 운명을 결정지어야 한다면
지구는 단 하루도 안심할 수 없다. 지구는 수십만 가지의 변수들에 의해 존립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2012년은 별 탈 없이 해프닝으로 끝날 것인가? 이 모든 소란들은 그 근원이
어디이며 목적은 무엇인가?
오늘날 영화를 보면 한결같이 외계인이 등장한다.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은 아예
대작이 될 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 또한 지구 종말을 암시하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