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1세 교황의 선한행위로 천국갈 수 있다는 교리의 오류성

2013. 9. 14. 15:15교회소식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한행위로 천국갈 수 있다는 교리의 오류성



하느님은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용서하는가”라는 무신론자의 질문에 대해

“신을 믿지 않아도 자신의 양심을 따르면 신은 자비를 베풀 것이다. 무신론자들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 죄를 짓게 된다.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따르는 것은 선과 악을 구분하고 판단한다는 뜻"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답변했다.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 편집장인 무신론자 에우제니오 스칼파리가 8월 칼럼에서 교황에게 공개 질문한 내용에 대해 교황이 답변한 내용이 8.11자 이 신문에 게재된 것이다.


기사원문>>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동아일보)


‘무신론자도 선을 행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언급은 프란치스코 1세가 지난 5월 한 미사에서 

설교하기도 했었다.


호세아 선지자에 의하면 하나님은 참된 교회의(아내) 남편이십니다. 남편인 하나님을 버리고 신세계질서자들(적그리스도)의 입맞에 맞추는 교리로 카톨릭내의 교인들과 세상사람들을 미혹하는 교리를 만천하에 공포하는 교황님의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심히 안타깝고 염려스럽습니다.


이 교리의 잘잘못은 예외로 치더라도 만약 교황님의 말씀대로 성경과 상관없이 양심적으로 살다가 천국으로 가지 못하고 영원한 불못,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하실른지요?



 거듭남의 필요성



거듭난다는 것은 죽어 있던 우리 영이 놀라운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소생하여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향해 죽어 있던 니고데모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행이나 철저한 종교적 수행이 아닌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소생할 필요가 있었다.


왜 모든 인간은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되는가?


: 인간의 영이 죽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로 인해(2:16) 모든 인간이 허물과 죄로 죽어 있다'. (2:1)고 말씀한다.


요한 웨슬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그날 인간은 하나님께 대하여 죽었다. 모든 죽음 가운데서도 가장 두려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자연계에서도 조류와 곤충류를 보면 한번 태어난 것만으로 하늘을 날을 수 없다. 조류는 처음에는 알로 태어난 후 다시 새로 태어나며 곤충류는 벌레로 태어난 다음 다시 나비나 잠자리로 바뀐다. 이와 같이 사람도 육신이 모태에서 태어난 상태만으로는 참알곡이 아니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고 영혼이 다시 거듭나야만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


요한 웨슬러(감리교의 창시자)가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천국 문을 지키던 천사가 천주교인도 장로교인도 감리교인도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았다. 궁금해진 웨슬러는 도대체 어느 교파에 소속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지를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가 말하기를 "천국은 어느 교파에 소속되어 있건 간에 거듭난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네.” 즉 천국은 천주교인, 장로교인, 감리교인이 가는 곳이 아니라 거듭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3: 3)

 


 성경은 모든 사람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다고 말한다.(엡2:1)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채로 하나님 없이 태어나 잠깐 육적 삶을 살다가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몸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가 한동안 자체 영양으로 버티다가 결국 고사해 버리는 것과 같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죽은 자들이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다.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5:14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 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 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이라

 

 


요한복음에서 종교지도자 니고데모를 향해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큰 전환을 알리는 메시지였다. 종교인들은 종교적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의로운 일들을 하고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께 가납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로서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지적하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은 죽은 생명이고 죽은 생명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선을 행하면 하나님께 도달 할 수 있다는 가르침들은 그럴싸하지만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인간적 가르침에 불과하다.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은 선한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새로운 생명을 가진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죽어있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죽은 행실뿐이며 사람의 눈으로 선해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부드러운 악일뿐이다. 따라서 종교적으로 아무리 무장을 하고 천사와 같은 선행을 해도 다시 태어난 경험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여전히 죽어있는 것이다.


▶요3: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 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고전15:50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 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출처; 금과은과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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