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희망은 바로 '교회'입니다!

2014. 3. 19. 21:24성경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자기 혼자만 잘 살려고 해선 안 됩니다.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잭 에커드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약국을 경영했습니다.

 

그는 교회를 다니며 목사님으로부터

성도들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이 그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에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과 뭔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이들보다는 더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약국을

좋은 약국으로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부터 없애기로 작정하고,

그 당시 연간 500만 달러의 막대한 부수입을 올렸던

섹스잡지코너를 과감히 없애버렸습니다.

 

그러자 지배인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그러나 결심대로 순수한 약만 팔기로 작정했습니다.

 

‘큰 수입이 보장된 이 일을 과감히 버리다니 무슨 배짱인가.’

이처럼 물질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이 일을 실행하자

주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를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분명히 망할 줄 알았으나

좋은 소문으로 인해 점차 매출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다른 약국들도 이 일에 동조하기 시작했고,

불과 2년 만에 섹스잡지 추방운동이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전국에 1,700개의 점포를 가지게 되었으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약국 연쇄점인

에거드 드럭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열심히 사업을 하여 돈만 벌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바르게 만드는 일에 본을 보이는

귀한 일들을 많이 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겠습니다.

 

교회가 살아있으면 이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빛의 자녀로 의롭고 진실하게 살면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가 살만한 나라로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심던지

심은대로 거둔다는 성경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언젠가 악을 거두게 될 날이 있습니다.

 

또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거두게 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면 그 유익이 그대로 돌아오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면 자신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경영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세계적인 역사학자인 토인비는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절망 속에 있다 할지라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은 바로 교회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비록 교회도 문제가 있지만

세상의 희망은 바로 교회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출처; 주님오시는 발자국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