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씨를 출교시켜야 구원파교회가 산다

2014. 5. 16. 17:05교회소식


 


유병언씨를 출교시켜야 구원파교회가 산다

 

 


세월호 침몰원인


 

위키백과세월호 침몰사상자가 많이 늘어난 데에는 최초침몰 징후 후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초기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승객들 몰래 탈출한 선장승무원들의 책임이 대두되고 있으며배를 무리하게 운행한 청해진해운 역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또한 해수부 마피아로 불리는해운계의 정경유착 역시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월호는 한국선급으로부터 정기 중간검사와 증축 당시 복원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또 2014년 2한국선급은 세월호의 배수와 통신조타장비안전시설 등 200여개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내렸다그러나 안전검사들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초기 대응 미숙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청와대 등에 상황보고를 하면서 구조작업은 과장하고 실종자 상황은 생략.축소하는 등 엉터리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청와대와 정부가 침몰사고 초기 상황의 심각성을 오판하고 신속 대응하지 못한 원인이 해경의 이 같은 부실 보고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과 언딘 사이의 유착 의혹

 

세월호가 침몰한 당일 언딘이 구난업체로 신속하게 결정된 것을 놓고 일각에서는 언딘이 평소 해경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것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이었던 지난달 16이틀에 걸쳐 해군의 선내 진입이 해경에 의해 통제되기도 했다해군은 사고 둘째날인 17일 밤이 되어서야 수색 작전에 들어갈 수 있었고그렇게 28시간이 허비되었다이를 두고 해경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민간 구난업체 '언딘'에 우선권을 주려고 해군의 투입을 막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해경은 해군의 투입을 제지한 적이 없다며 유착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번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설치된 대책본부는 총 10여 곳이다명령과 보고 체계에 집착한 탁상 행정과 부처 이기주의와 무능함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김세원 한국해양대 교수: “(사고가 난 해역은해도에 변침을 5도 정도만 하면 되는 구간이라고 나오는데 110도나 튼 것은 의문이라고 말했다돌발상황이 있었다는 추측이 나오지만추정 가능한 돌발상황으로 꼽히는 어선 출몰에 대한 진술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박근혜정부검찰과 한국의 신문과 방송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서 한 달 동안 세월호 선장선원들과 청해진 해운과 유병언 책임으로만 돌리고 있다

 

 

유병언씨를 출교시켜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교회가 산다

 


유병언 회장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5구원파 신도들은 구원파 총본산 격인 안성 금수원 정문에 모여 인간 바리게이트를 쳤다.

"유혈사태가 나도 책임질 수 없다", “십만 성도 순교도 불사한다” 등 죽음을 불사하겠다는 구호도 서슴지 않았다유병언 일가의 검찰 소환이 임박할수록 구원파 신도들의 저항 또한 거세져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홍보담당 조계웅씨: "종교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공권력의 교회진입에 반대한다청해진의 주식을 소유한 천해지의 책임과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출하지 않은 해경의 책임 중 어느 것이 더 크냐"며 공평한 수사를 촉구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도잃을 것도 없습니다. 23년 전 오대양 사건 당시 사회에서 내몰려 갈 곳이 없어진 후에도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회사 등 생존의 터전을 만들어 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은 세월호를 타 본 적도 없고 청해진의 사장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우리는 지금도 왜 세월호의 사고가 우리 구원파의 책임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또 우리는 사람을 죽여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등의 중상모략 속에서 사회적 악의 중심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직장을 잃은 사람들과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수십명씩 늘어나고 있고 갈 곳 없는 이들은 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팀은 구원파교회가 아닌 해운사를 통해 온갖 탈법을 동원해 그 계열사들에서 회사 돈을 유용한 청해진해운 소유주(유병언일가족을 수사하고 있다그런데도 구원파 교인들 수백명은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헌법 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순교도 불사하겠다'며 인간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책임과 관련해서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할 유병언씨 일가족들이 검찰수사에 반발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가 공개성명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태는 오대양사건으로 인해 이미 검찰에게 당한 전례로 인해 검경 합동수사팀을 불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건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건에 대한 근본원인과 대책을 논의해서 다음에는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보는데 유병언씨와 구원파에 대한 비리와 불법문제가 몇몇 이단전문가와 언론에 의해 마녀사냥식 집중 난타을 받고 있다.

 

.물론 세월호참사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과 원인은 유 전 회장 일가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을 부실운영한 점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또한 해경이 세월호 침몰사고 초기상황의 심각성을 오판하고 신속 대응하지 못한 점이 인명손실을 초래하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구원파 성도들은 정부를 대항해 시위를 하거나 유병언씨 일가를 보호하고 구원파와의 관련성을 부정하고 해경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아니라 피해자들 앞에서 사죄기자회견을 해야 하며 피해자가족에게 최대한 보상을 마련하고 유병언씨는 세모와 교회의 책임자로서는 떳떳하게 나타나서 법의 엄정한 집행에 따라야한다참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 주님이 빌라도와 유대율법사들로부터 부당하고 억울한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처럼 국가의 법을 일단 지키고 정말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변호를 해야 한다.

 

또한 더 이상 잃을게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구원파교인들 수천명과 자녀들이 이 사회에서 냉대받고 사지로 내몰려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국가나 국민들 입장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그러므로 언론과 정부도 지나치게 이들을 마녀사냥식으로 몰고 가기보다 인권과 종교문제에 관한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시사저널또 구원파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벌이는 사업이 곧 하나님의 일로 통하기 때문에 교단이 운영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 자체가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구원파 신도들은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항의조차 할 수 없었다게다가 신도들에게 과도한 헌금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일부 신도들은 신협 등에서 대출을 받아가며 헌금을 납부하기도 했다.

 

본인교단이 운영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 자체가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는데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살고 싶은 심정에서 그 사업에 동참한다게다가 신도들에게 과도한 헌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는 대개 강요가 아닌 자발적 마음으로 참여한다


시사저널유병언은 기업이 곧 종교라는 식의 주장을 폈는데그러다 보면 결국 기업 활동을 하면서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종교적으로 합리화할 명분이 생기게 된다그것이 무서운 것이다. (유 전 회장의측근들이 돌아가면서 기업을 보전해나가고 사적인 의도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하나님의 일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다 보면반대로 안전설비 투자라든지 기업에 대한 재투자 등에 대해 소홀해지는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이런 점에서 세월호 참사는 구원파와의 교리적 연관성에서 발생한 사태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이 부분은 타당성이 있다고 보인다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사위 유병언씨를 성령에 의해 세움을 받은 선지자(기름부음 받은자)로 추겨세우는 결정적인 오류를 권신찬목사님이 범했기 때문에 단지 유병언씨에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기 위치에서 교회에 최선을 다할뿐 교인들은 세모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이나 상황은 전혀 모른다어떤 면에서는 구원파교인들 또한 최대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유병언씨가 택함받은 선지자라면 선지자로서의 기준에 부족함이 없는지 성경을 통해 비춰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선지자로.....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하심이라--4:11

 

과연 유병언씨가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품들을 나타냈을까요그는 순수한 복음을 빙자해서 성도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본인과 가족들은 성도들 위에 제왕으로 군림하지 않았나요오대양변사사건이 구원파와 관련은 없다라고 검찰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유병언씨가 그 사건의 원인제공자가 아니었나요마찬가지로 세월호사건도 유병언씨가 사업을 하지 않고 전도만 했더라면 이런 사건에 교회가 휘말릴 필요가 있었을까요?

 

구원파성도들은 그 교회를 탈교할게 아니라 지금이라고 늦지 않았으니 자칭머리인 유병언씨와 일가족을 출교시키고유병언씨명의로 된 회사재산들은 피해가족에게 최대한 보상하고 남은 재산은 교회재산으로 환수해야합니다그리고 남은 생애는 우리의 참된 머리되신 주님의 교회로 살아야합니다이대로 유병언씨에게 이용당하고 끌려가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전 생애를 자신들을 위해 살기보다 교회와 주님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온 교인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아찔한 마음이 듭니다.

 

예수님은 그 열매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15-20) 유병언씨의 열매가 어떤것이었나 오대양과 세월호사건을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성도들은 헐벗고 고생하는데 유병언씨는 세모초기부터 벤츠타고 다녔답니다예수님과 제자들은 성도들의 헌금으로 호사하고 다녔을까요결코 아닙니다같이 어렵고같이 고생하면서 복음에 열정을 모았답니다

 

비록 제가 구원파교회를 떠난지 18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서 11

 

즉 거짓 선생은 교만하고 발람처럼 돈에 눈이 어두워 탐욕스럽고 자기자신이 예수님의 위치에 서려고 합니다.

 

 

구원파 주요교리와 주장


 

 현대종교: 사람이 일단 죄사함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받으면 양심의 모든 죄책감에서 해방을 받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하는 거짓말이나 육신적인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구원은 영이 받았으므로 육으로 하는 것은 관계치 않으며 한번 깨달았으면 다시 범죄도 없고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며 생활에서 짓는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구원은 믿음으로 되므로 야고보의 행위 주장은 잘못이며 기성교회는 종교일뿐 구원이 없다.

 

본인한번 구원을 받으면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교리는 성경적이다오늘 예수를 믿어 영생을 받고 내일 잃게 된다면 그 생명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그러므로 잃었다가 찾았다하는 식의 구원은 성경의 영생에 대한 약속은 오류가 됩니다.

구원파를 이단이라고 흔히들 주장하는데 구원파는 엄밀하게 성경을 근거로 본다면 이단은 아닙니다회개의 성경해석 차이로 인해 이단이 된다는 말씀은 성경에 없습니다이단의 근거는 성경의 근본적 진리들은 부인하는 자가 이단입니다구원파는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위키백과성경을 통해 오직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의 확신이 오면 구원을 받 다는 해석과 인간 스스로의 계속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게될 것이라는 성경해석의 차이가 있다기존 기독교계로 부터 한번 구원받으면 평생의 죄가 사해진 것이므로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가라는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하나님의 죄사함을 깨달은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고 마음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따라서 예수를 닮은 정결한 삶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

 

우리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됩니다그러나 구원받은 후에 지은 죄에 대해서는 회개해야한다 라고 가르친다또한 구원받은 후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살아온 모든 삶에 대해 책임지게 될 것을 믿으며 우리가 행한 죄에 부합하는 대가가 분명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에 성도들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조심한다어떤 면에서는 기성교단의 신자들보다 더 분별되고 거룩하게 살려고 한다.

 

본인구원파에서 80년도에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기 때문에 주님의 몸인 교회안에서 주님을 기쁘시게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옥가지 않도록 전도를 위해 충성을 다해 해야 한다고 여겼다그 후 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협과 세모유람선에서 4년 정도 근무했으며 권신찬목사님 돌아가신 후 1996년 유병언씨가 교회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게 성경적이지 않다고 여겨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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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