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조류 인플루엔자가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다!

2012. 9. 18. 11:00자연재해와 전염병



 

   





치명적인 조류 인플루엔자가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다!


하노이: 치명적인 변종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베트남에 등장하여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공영방송에서 알려오고 있다.

지난해 가금류 사육장들을 휩쓸어 대량 살처분을 하게 만든 H5N1의 (보다 치명적인) 

변종이 퍼지고 있다고 농림부 관료가 전하고 있다. “새로운 바이러스는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있고, 이것이 정부의 큰 관심”이라고 정부 관료들이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는 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7월에 처음 등장하였고, 8월에는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역으로 확산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고 있다.

바이러스 출현지역은 지금까지 6곳이며 약 18만 마리의 새들이 살처분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중앙 수의학 진단 센터에서는 조류독감이 기존의 조류독감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으나 훨씬 유독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백신에 얼마만큼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있는지를 실험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중국으로부터 

가금류를 밀수입하면서 확산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WHO에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조류독감에 의한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중에 하나로, 2003년부터 적어도 5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조류독감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30명 이상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는데, 

과학자들에 의하면 만일 이 인플루엔자가 사람들 간에 전이가 가능하도록 이미 변형되었다면,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AFP


기사 원문 >> Vietnam hit by new ‘highly-toxic’ bird flu


* 올 가을과 겨울 가장 유념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 변형된 조류독감을 비롯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창궐 가능성이다. 작년 겨울, 사람 간에 전이가 가능한 변종 

조류독감이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최근에는 

광견병 바이러스를 변이시킨 일명 좀비 바이러스가 개발되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다.


만일 이런 변종 바이러스들이 올 가을과 겨울 계절 독감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가 많은 

사상자를 낸다면 전 세계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제시하신 종말의 징조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온역(전염병)’

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21:10,11절)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