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탄야후 총리, "이제는 핵전쟁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2015. 8. 7. 22:043차세계대전


사 출처: https://flashtrafficblog.wordpress.com/2015/07/18/netanyahu-tells-steve-forbes-the-prospect-for-worst-kind-of-war-with-iran-is-growing-because-of-nuclear-deal-polls-show-47-of-israelis-now-support-a-unilateral-strike/

 

아래의 기사는 조엘 로센버그 블로그에서 올라온 네탄야후 총리의 며칠 전 언론 인터뷰 전문입니다. 몇 가지 요약입니다.

 

1. 이번 이란 핵협상은 역사 상 최악의 실수로서 이란은 이 협상에 따라 10년이 지나면 이번 합의의 틀 안에서 수 백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란은 이미 수 백기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가지고 있어 이번 협상은 미국 등 서방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1천-3천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 중동 전역의 테러를 확산시키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첨단 무기를 무제한 구매하여 주변 국가를 정복하고 이스라엘을 지도 상에서 지우려고 시도할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협상 결과가 가져올 재앙인 것입니다. 이란이 요구한 모든 것에 굴복하여 합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국제사회를 기만해온 이란이 이 협상 합의 내용을 무력화 하기로 마음을 먹은 후 그동안 확보한 핵물질을 가지고 수 주 내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이라크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유전뿐만 아니라 성전터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역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아파가 기다리는 12대 이맘(적그리스도)가 성전터에 자신을 신으로 세우는 길을 닦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2. 이란은 역사적으로 수없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시도해 왔으며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과거처럼 앉아서 당해지 않을 것입니다. 제2의 홀로코스트를 막기 위해 이제 이스라엘은 핵 사용을 포함한 이란 핵시설에 대한 선제 공격을 고려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핵전쟁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 이스라엘 국민 중 74%가 이번 협상이 이란의 핵 개발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 47%의 국민이 필요할 경우, 이란에 대한 선제 공격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제공격을 반대하는 국민은 35%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981과 2007년 각각 이라크와 시리아의 핵 시설을 독자적으로 폭격하여 핵개발을 저지한 바 있습니다. 2007년 폭격한 시리아 핵 시설은 북한의 도움으로 건설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