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8. 22:31ㆍ3차세계대전
JERUSALEM (Reuters) - 지난 몇 년 동안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밀어붙였지만, 군사 관계자들의 조언과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로 인해 이것이 좌절되었었다고 이스라엘의 국방부장관을 지냈던 Ehud Barak이 증언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그에 자서전에 관해 Israel's Channel Two와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Barak은 그와 네타야후 총리가 지난 2010년과 2011년 그리고 2012년에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원했었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은 정기적으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저들은 부인하고 있지만)을 저지하기 위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해왔다.
2010년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공격을 원했지만 군대쪽에서 “수행할 능력이 안된다”고 거부를 했고, 안보회의에 참석했던 2011년엔 장관들 중 두 사람의 반대로 이행하지 못했고, 2012년 이란을 공격하려 했을 땐 마침 미국과의 연합군사 훈련 중이라 이행하지 못했다고 Barak이 증언하고 있다.
이런 Barak의 인터뷰에 대해 네타야후의 대변인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기사원문>> Israel wanted to attack Iran's nuclear facilities in 2010, 2011 and 2012, but backed away
* 이스라엘의 전직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이스라엘이 최근 몇 년 동안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 국방부장관과 함께 이 일을 주도했던 네타야후 총리는 재선에 성공하여 지금도 총리의 자리에 있고, 그는 얼마 전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한 이란의 핵협상 타결로 인해 큰 좌절과 분노를 표현한 바 있다.
이제는 네타야후 총리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는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중동의 상황을 주시해보자.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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