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예루살렘에 떠오른 마지막 Four Blood Moons

2015. 10. 11. 09:53지구종말론



 

 

예루살렘 멸망 이후 2,00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단지 8번 발생했던 Four Blood Moons 가운데 세 번의 Four Blood Moons가 이스라엘 재건 이후인 70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발생했다.

 

이스라엘의 재건 이후 발생한 세 번의 Four Blood Moons 가운데 첫 번째는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나라를 재건하고(1948년 5월 14일) 곧이어 1차 중동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49년 유월절부터 발생하였고, 두 번째 Four Blood Moons는 6일 전쟁으로 알려진 3차 중동전쟁 기간 동안(1967년 6월) 발생하였다. 이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다윗의 성인 예루살렘을 탈환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세 번째 Four Blood Moons가 지난 해 유월절로부터 시작되어 올 해 장막절인 지난 9월 28일까지 있었다. 지난 9월 28일에 있었던 마지막 Blood Moon은 특별히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보인 슈퍼 블러드문으로 이전 블러드문과는 달리 예루살렘에서도 관측이 가능했었다.



 

 

나사에 의하면 앞으로 거의 600년 동안은 이스라엘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맞춘 2년간의 월식 현상인 Four Blood Moons가 없을 것이라고 하니 지난 2년 간 우리가 관측한 Four Blood Moons가 이 세대가 경험하게 되는 마지막 ‘하늘의 징조’ 인 것이다.

 

이스라엘 재건 이후 발생한 첫 번째 Four Blood Moons가 이스라엘 재건과 관련된 하늘의 징조요, 두 번째 Four Blood Moons가 예루살렘 탈환과 관련된 하늘의 징조였던 것처럼, 얼마 전 우리가 관측한 마지막 Four Blood Moons는 에스겔 38, 39장에 예언된 곡과 마곡의 전쟁과 이 전쟁 직후 있게 될 성전재건과 관련된 하늘의 징조로 여겨지고 있다.

 

첫 번째 Four Blood Moons가 이스라엘 재건 이후 발생하였고, 두 번째 Four Blood Moons는 예루살렘을 탈환을 전후로 해서 발생했는데, 과연 이번 세 번째 Four Blood Moons가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오는 하늘의 징조가 될 것인지 지켜보자.

 

아래는 지난 9월 28일 예루살렘에서 Four Blood Moons를 촬영한 영상(첫 번째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이다.

 


9월 28일 예루살렘 상공에 떠오른 블러드문 -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영상이 나오면 밑에서 blood moon over jerusalem을 클릭하면 됩니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