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의 사건을 패러디한 맥주 광고

아래는 주조회사인 배상면주가에서 지난해 말 내놓은 쌀 맥주(라이스라거) R4의 광고 영상이다. 여자와 게임을 하던 매력적인 남자가 한 순간 사라지고 R4 맥주만 남는다는 내용인데, 영상의 장면이 유투브에서 흔히 묘사되고 있는 휴거의 장면을 그대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누가 만든 작품인지는 모르나 조만간 다가올 휴거의 사건을 희화화함으로 이를 믿고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의 십자가가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첫 번째 사건인 휴거의 사건이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게임을 하던 남자가 맥주와 옷만 남긴 채 갑자기 사라진다.

 인터넷에 올라온 휴거의 장면을 패러디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교회 안에도 성경에 약속된 성도의 휴거 사건을 가벼운 농담의 소재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 예레미야 -

[출처] 휴거의 사건을 패러디한 맥주 광고|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