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3. 20:53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쿠웨이트의 아랍어 잡지인 Al –Jarida가 지난 금요일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1년 남은 그의 임기가 끝난 후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것이 사실이고, 오바마의 뜻대로 되어진다면, 그는 현재 2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반기문 사무총장의 뒤를 잇게 될 것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 31일에 끝나게 되는데, 오바마의 두 번째 대통령 임기는 이후로 21일 뒤에 끝나게 된다.
Al-Jarida는 이 루머가 “몇 몇 제보들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사에선 또 UN 사무총장이 되려는 오바마의 계획에 대해서 들은 이스라엘의 네타야후 총리가 “오바마의 선거를 반대하겠다”는 언급을 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8년 동안의 오바마의 이스라엘에 대한 (이스라엘) 소외정책으로도 모자라 이제 그가 또 다시 우리를 곤란에 빠트릴 국제 포럼의 의장이 되려하는가?”라고 네타야후가 말했다는 것이다.
기사원문>> Kuwaiti Media: Obama to Seek UN Secretary Generalship
*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이 팔린 팀 라헤이의 ‘레프트 비하인드’라는 소설에서는 유럽의 작은 나라의 지도자로 시작한 적그리스도가 UN 사무총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장악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반기독교적, 반이스라엘적, 반성경적’ 대통령으로 평가되고 있는 오바마가 그의 뜻대로 UN 사무총장에 안착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미국 안에서 행해왔던 적그리스도적 행보를 전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펼치게 될 것이다.
많은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가 ‘적그리스도’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적그리스도적 행보를 생각할 때 ‘오바마 UN 사무총장’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잡지에 실린 삽화 - 오바마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으로 묘사해 놓았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양손으로 가려진 글짜로 인해 오바마가 UN의 대통령(President of the UN)으로 당선된 듯한 착각이 들게 하고 있다.
- 예레미야 -
[출처] 오바마가 차기 UN 사무총장이 될 것인가?|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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