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 08:41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미 후기 1편 포스트를 쓴지 한 달이 넘도록 그동안 2편을 쓸 시간이 통 나지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트는 조금 긴 것이 아니라… 아주 아주 깁니다.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한 번에 소화하실 수 없으시더라도 몇 번에 끊어서라도 꼭 한 번 읽어보시면 현재 상황을 성경적으로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지금 세상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정말 분요합니다. 몇 주 전 10월 초 미국 오리건 주에서는 기독교인들을 노린 총기 사건이 발생하여 10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한 목사님은 이점에 대해 “미국은 이제 핍박뿐 아니라 순교까지 각오해야 하는 국가가 되었다.”라고 발언하기도 하셨는데요.
BBC 뉴스: “오리건 대학 총격 사건 : 범인은 기독교인들을 목표로 하였다.”
지난 주 파리에서는 도심 연쇄테러가 발생하여 130명가량의 사상자를 내며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하였습니다. 범인들은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며 AK47 소총을 10여 분간 난사하였고 또한 자살 폭탄 테러도 감행하여 안타깝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생기고 있는 것일까요? 저의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계속 읽어 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모든 일들은 신세계질서를 세우기 위해 온 세상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도록 만들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을 노린 것은 미국의 기독교인들의 분노를 자아내어 그들이 정교 분리원칙을 버리길 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고, 파리에서 발생한 경악스러운 도심 연쇄테러는 전 세계적으로 극단분자들을 소탕하는 법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IS가 생성되는데 미국의 공이 지대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저널리스트들이 보도한 바 있고, 절묘한 타이밍에 발생하는 미국의 총기 혹은 폭탄 테러 사건들 또한 완전히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란 사실을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일들은 “오르도 압 카오(Ordo Ab Chao)” 즉 “혼돈에서 질서를 세운다.”는 프리메이슨 사상의 실현으로서 “결과가 방법을 정당화 한다.”는 예수회가 역사 속에서 진행해온 헤겔 철학 게임의 일환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건이 있기 전에 이미 반테러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외치며 이런 테러들이 벌어질 것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하며 우리에게 앞으로 이런 일들이 발생할 것을 암시해왔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타깃으로 총기 사건이 발생하고 IS가 콥트교도들을 집단 살인한 사건들을 보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짐승의 표의 환난이 이교도들이 기독교인 전부를 타깃으로한 환난이 될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99%의 기독교인들이 신봉하고 있는 세대주의 종말론의 가르침이죠. 그러나… 이 말세에 마귀가 특별히 노리는 타깃은 그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는 않고 있는 졸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중심부에서 예수님의 초림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한 계시록 12장은 마귀가 이 말세에 특별히 분노하여 죽이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또한 세상을 향한 마지막 자비의 경고 기별을 선포한 후 요한계시록 14장은 이 말세에 짐승의 표의 환난을 승리하는 성도들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성경은 이 말세에 하나님의 참 백성들은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오늘날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진정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 즉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셨을 때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시며 진정으로 하나님과 인간을 사랑하는 모본을 보여주신 것처럼,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를 죽음보다 싫어하는 감정적이 아니라 삶을 통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세에 마귀의 타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성경 말씀을 통해 분명히 이해한다면… 이 말세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결국에는 마지막 성도들을 각종 극단분자들과 같은 부류로 몰아가 그들을 섬멸하려는 마귀의 계략임을 깨닫게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교황의 방미 연설들을 요약하는 글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보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바입니다.
워싱턴 DC와 짐승의 우상
9월 22일 교황이 미국에 착륙한 후, 23일 아침 교황은 백악관에서 매우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워싱턴 DC와 백악관은 매우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이미 전에 다룬 바와 같이 워싱턴 DC의 도로 계획은 프리메이슨 피에르 샤를 랑팡이 디자인한 것이기 때문에 길 모양에 바포멧 즉 사탄을 상징하는 오망성이 존재하고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직각자와 컴퍼스가 들어가 있는데요.더욱 흥미로운 점은 워싱턴 DC가 본래 “메릴랜드 주의 로마”라는 이름을 가졌었다는 사실입니다. “메릴랜드”는 “마리아의 땅”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그랜드 디자인 익스포스드(granddesignexposed.com) 웹사이트는 아메리카 대륙의 이름이 천주교도였던 이탈리아의 탐험가 ‘베스푸치 아메리고’의 이름을 딴 것이며,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에서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컬럼비아”는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유명한 이탈리아인 탐험가이자 천주교도였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이름을 딴 것이고, 백악관 즉 “화이트 하우스”란 이름은 본래 메릴랜드 천주교 미션의 예수회 신부 앤드류 화이트의 이름에서 딴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 DC는 본래 “포토맥 강의 로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포토맥 강의 한 줄기는 “티베르 시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더욱 흥미로운 점은 여러 소스에 의하면 워싱턴 DC는 일곱 언덕 (카피톨 힐, 메리디언 힐, 플로럴 힐, 포레스트 힐, 힐브룩, 힐크레스트, 녹스 힐) 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이 세상에서 또 어떤 다른 도시가 티베르강을 끼고 일곱 산 위에 세워졌을까요?
바로 “로마”가 티베르강을 끼고 일곱 산 위에 세워졌습니다. 로마와 워싱턴 DC의 유사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계 13:11~14”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이미지)을 만들라 하더라
과거 기라성 같았던 종교 개혁가들은 모두 입을 모아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적그리스도 요한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과 계시록 17장에 등장하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바벨론의 음녀를 모두 로마 천주교 교황권이라 하였습니다.
특별히 그라탄 기네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라탄 기네스) “로마 교회가 바벨론이라는 견해는 종교개혁 보다 훨씬 전에 존재해왔다. 또한 어떤 면에 있어서 그 견해가 종교개혁을 일으켰다고 볼 수도 있다. 바벨론의 음녀는 많은 물 위에 앉은 존재로 나타나있는데 많은 물은 국가들과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녀는 그저 한 교회가 아니라 국가들을 다스리는 한 교회이다. 그녀는 영적 뿐 아니라 육적으로도 좌지우지할 권세도 가졌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짐승과 그의 열 뿔을 다스린다. 그러므로 정치와 종교의 최상권이 연합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로마 교회의 가장 현저한 특징이며 로마 교회 밖에는 적용할 수가 없다.”
- The Approaching End of the Age by H. Grattan Guinness pp. 148, 152
요한계시록 17장 15절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하였는데, 13장의 첫 번째 짐승은 바다 즉 “많은 물”에서 올라왔습니다. 즉 로마 천주교 교황권이 당시 인구 밀도가 높았던 유럽에서 등장한 것을 상징한 것이죠. 반면에 계시록 13장의 두 번째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이 칼에 죽게 된 것처럼 보이는 상처를 받는 즈음에 올라옵니다. “땅” 즉 당시 인구 밀도가 낮았던 아메리카 대륙에서 “새끼 양 같이” 즉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건국되어 결국에는 오늘날에 이르러 온 세상으로 하여금 “칼에 상하였다가”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짐승인 교황권을 경배하고 그 교황권을 꼭 닮은 이미지를 세울 힘이 있는 온 세상을 호령하는 국가로 성장한 국가는 인류 역사상 미국 외에는 적용할 수 있는 국가가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1000% 확신합니다.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과 태양신의 상징인 오벨리스크를 꼭 닮은 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 건물 카피톨과 워싱턴 기념비
미국 역사 속에서 마귀는 처음부터 미국을 이 말세에 중세기 교황권을 꼭 닮은 정교 연합을 실현하고 교황권의 뜻을 법제화하여 강요하는 즉 짐승의 표를 온 세상에 강요하는 국가로 만들기 위해 역사해왔습니다. 짐승의 우상을 그들이 세울 것이란 사실을 눈만 있다면 그 누구도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워싱턴 DC 도로와 건물들에 선전하였습니다. 그런 미국에 드디어 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인 적그리스도 교황권의 교황 프란치스코가 방문하였고,역사상 그 어떤 교황도 서지 못한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것입니다.
교황의 백악관 방문
미국 헌법의 기초인 정교 분리 원칙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미국의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천주교회의 우두머리이자 천주교회의 하나님인 교황을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는 사실은 성경 예언의 성취를 주시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경종을 울려야 할 것입니다.
(오바마) “거룩한 아버지시여. 저와 제 아내 미셸은 당신께서 화이트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당신의 사랑과 희망의 기별은 우리 국민들과 전 세계의 사람들을 고무시켰습니다. 미국민을 대표하여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것은 저의 영예와 특권입니다. …
거룩한 아버지시여. 저는 당신의 방문을 기뻐하는 일에 당신이 교황으로서 가진 역할 뿐 아니라 당신 고유의 품성에 있다고 믿습니다. (박수.) 당신의 겸손함과 검소함 그리고 당신의 언어의 온유함과 너그러운 정신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들의 살아있는 모본을 봅니다. 지도자로서 당신의 권위는 말 뿐 아니라 행동에도 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뿐 아니라 전에 교황들이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도 미국 대통령들이 교황에게 “성하” 또는 “거룩한 아버지”라는 표현을 쓰는 모습을 과거 미국 건국 시대의 국민 대다수가 보았다면 아마 경악하였을 것입니다만… 그러나 시대가 너무나 변하고 뒤집혀서 청교도들이 피해 도망 온 미국에 유럽에서 그들을 학살했던 적그리스도 교황이 미국의 대통령 관저에서 역사상 그 어떤 외국 고관도 받은 적이 없는 귀한 접대를 받고 대통령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교황의 “겸손함과 검소함 그리고 언어의 온유함과 너그러운 정신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들의 살아있는 모본을 본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말했는데요.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교황의 외관상 드러난 모습들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저에게 “왜 그렇게 교황을 미워합니까! 기독교는 사랑 아닙니까? 왜 선한 교황을 욕합니까?천주교회는 변했습니다. 어두운 과거 역사는 종교 암흑시대의 유물일 뿐입니다.”라고 비난을 하십니다. 그러나… 외관상 드러난 모습에 현혹되어 본질적인 문제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전에 교황 프란치스코가 죄수들의 발을 씻기는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혹시 그가 몇 명의 발을 씻겼는지는 주목해보셨는지요? 교황 프란치스코는 12명의 발을 씻겼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서로 발을 씻기는 예식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황은 죄수들의 발을 씻어주긴 했어도… 자신의 발을 씻김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죄수 12명의 발을 씻어주었는데… 자신은 발을 씻김을 받지는 않았다…?
참고로 그의 실제 공식 타이틀에는 “Vicarius Christi” 즉 “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타이틀도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적그리스도(anti-christ)’를 언급할 때 ‘적(anti-)’은 ‘대신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즉 성경적으로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자” 혹은 “그리스도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자”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교황이 이 행동에서 자신의 겸손함을 나타낸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천주교회는 교황이 무오하며 “육신의 베일 아래 있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 하고 교황은 죄를 사면하고 면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이 질문의 답은 앞으로 짐승의 우상이 완성될 때 각자가 양심적으로 스스로 내려야할 문제가 될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오바마)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을 때에만 진정으로 자유하다는 점을 당신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박수.) 이곳 미국에서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신봉합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타깃으로서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방어하고 종파를 초월한 (연합을 위한) 대화에 당신과 함께 설 것입니다.”
아… 종교의 자유에 대해 옳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오바마의 연설은 천주교회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의 자유를 언급하였지만 종파를 초월한 교황권을 섬기는 종교 연합 운동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종파를 초월한 연합을 교황 아래 이룰 것인가?”에 대한 답은 역시 “분리의 고통이 연합보다 극심하게 커지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테러 어택에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함을 언급한 후에 종교 연합에서 교황을 지지하겠다고 발언한 점은 바로 “혼돈에서 질서를 세운다.”는 그들의 사상을 매우 잘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바마) “거룩한 아버지시여. 당신은 우리가 우리의 행성을 보호해야 하는 거룩한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 세계 지도자들을 향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의 귀중한 세계를 보호하는 일에 하나가 되고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들을 돕자고 외친 당신의 외침을 지지합니다. (박수.) …
거룩한 아버지시여. 당신은 말과 행동에서 뛰어난 도덕적 모본을 세우고 계십니다. … 당신은 우리의 잠든 양심을 깨우고 굿뉴스에 기뻐하도록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겸손함과 봉사 안에서 하나가 되어 더 사랑이 가득하고 더 공의롭고 더 자유로운 세상을 지향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이곳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우리 세대가 당신의 초청에 응하여 “이 살아있는 희망의 행진에서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위대한 희망의 선물을 주신 거룩한 아버지시여. 우리는 당신께 감사하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미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 나아가 자연 보호가 “거룩한 책임” 즉 “도덕적 문제임”을 지적하며 교황의 가르침을 지지하였고 교황의 초청에 미국뿐 아니라 온 세상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는데요…
계 13:3~4, 12 “그(교황권)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wondered) 여겨 짐승(교황권)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 저(미국)가 먼저 나온 짐승(교황권)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온 땅이 기이히 여기며 교황권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보이십니까? “거룩한 아버지시여. 당신은 말과 행동에서 뛰어난 도덕적 모본을 세우고 계십니다.”라는 오바마의 표현에서 한국어로는 “이상히 여겨”라고 되어 있지만 영어로는 “기이히 여기며(wondered after)” 즉 “이성적으로 동의하며 찬양하며” 교황권을 따르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특별히 미국이 온 땅으로 하여금 교황권의 말에 따르도록 “이 살아있는 희망의 행진에서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고 매우 고상한 언어로 초청하며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라는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모습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 보이지 않으십니까?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 비해 교황 프란치스코의 연설은 비교적 짧습니다만… 예상했던 몇 가지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서 나는 주로 이민자 가정들이 세운 이 국가에 손님이 된 것을 기뻐한다. … 인류 역사 속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는 필라델피아로 여행하여 결혼 제도와 가정을 기념하고 지지할 것이다.
… 미국의 모든 국민들과 함께 미국의 천주교도들은 진정으로 관용적이며 포괄적이며 개인과 지역 사회의 권리들을 보호하며 어떤 형태로든 공의롭지 못한 차별을 배제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박수.) 선량한 마음을 가진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들은 사회의 깊은 관심사와 종교 자유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의롭고 지혜로운 질서를 가진 사회를 세우기 위한 노력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 … 나의 형제 추기경들은 우리 모두가 선량한 국민으로서 이 자유를 위협하거나 타협시키려는 것들로부터 신중하게 주의하도록 부름을 받았음을 상기시켰다.
대통령이여. 나는 당신이 공기 오염을 줄이려는 계획을 제안했다는 점에 매우 격려를 받는다. (박수.) 이 사안의 긴급함을 받아들이면서, 나에게도 이 기후 변화가 미래 세대에게 넘길 수 없는 분명한 문제처럼 보인다. (박수.) 우리 공동의 집을 돌봄에 있어서 우리는 역사 속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에 살고 있다. 우리에게는 지속 가능하며 필수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필요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어음을 불이행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지금은 그것을 이행해야 할 때이다. (박수.)
교황은 먼저 가정을 언급하며 인류 역사 속 매우 중요한 순간에 “결혼 제도와 가정을 기념하고 지지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지금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정들이 파괴되고 사회가 전반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때인데요. 가정의 파괴가 결국 인류 파멸을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는 “옳은 주장”을 사용하여 그들은 그들의 어젠다를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용적이며 포괄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외치며 “종교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매우 미국의 개신교사상과 일맥상통할 것 같지만… 교황권의 주장은 사실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 입도 한 마디 벙끗하지 못하는 사회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전에 “세상에서 가장 못된 행동은 전도 활동이다.”라고 말한 바 있듯이 말입니다. 교황권의 거짓 종교 자유가 어떤 것인가는 그의 다른 연설에서 더욱 분명해지는데요.
백악관 연설에서도 기후 변화 문제를 언급하며 교황이 또다시 지금이 “역사 속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 임을 언급하며 빠른 시일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에 우리는 주목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깨어 준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황의 의회 방문
의심의 여지없이 교황의 미국 방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연설은 단연 미국 의회에서의 연설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유럽 연합 의회에 초대 받아 연설할 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천주교에서 가장 높은 책임을 지고 있는 로마의 주교 교황인 나에게 이 자리에서 연설하도록 초대한 것은 국민들과 국가들의 사회속 파트너인 교황청의 역할을 여러분이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이 국제적 책임으로부터 나는 여러분에게 자유국가의 법률의 기초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나눌까 한다.” – 2011년 9월 22일 베를린 제국의회의사당,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연설 中
즉 교황이 의회에 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며 그가 정치에 관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며 그에게 권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베네딕토 교황은 유럽 연합 의회에 초대 받았을 때 선언한 것인데요. 그의 주장에 따른다면 교황 프란치스코가 미국 의회에 섰다는 사실은 어마어마한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미국에서 교황의 연설들은 등장과 퇴장에서 모두 기립 박수로 환영과 화답을 받았는데요. 의회 연설 내용이 너무 길기 때문에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의회의 구성원들로서 여러분의 책임은 법의 제정을 통해 이 국가가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의회의 기능을 표현한 너무나 당연한 발언이지만… 천주교회의 우두머리인 교황 프란치스코가 자신의 주장을 의회에 전달하기 전에 이 발언을 한다는 사실은 바로 “너희들은 나의 권위를 인정하였기 때문에 이곳에 나를 초청하였다. 이제 나의 주장을 너희의 법에 반영하라.”는 말로 밖에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연설 속에서 교황은 세계의 각종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여러분은 이 국가의 얼굴들이며 대표자들이다. 지칠 줄 모르게 공동의 유익을 추구함을 통해 동료 국민들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이것이 모든 정치의 주된 목적이기 때문이다. … 특별히 극심한 취약성을 가졌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 입법부의 활동은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다.”
매우 옳은 말을 한 거처럼 들립니다만… 사실 교황이 언급한 “공동의 유익”과 “약자 보호”는 천주교회의 구원론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주교회의 구원은 먼저 이 땅에서 인간이 최소로 누려야 하는 모든 것을 공급받는 것이고 천주교회가 이 세상을 그들이 공의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의롭게(?) 다스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세상은 “공동의 유익”과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아래 지금보다 더욱 엄청난 부의 재분배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정부의 엄청난 간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대제사장이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요 11:50)라고 하였듯이 모두의 유익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3. “여러분의 활동은 두 가지 방향에서 모세의 형상을 생각하게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을 주었다. … 또한 모세의 형상은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한다…”
… 라고 말하며 교황은 의회에 위치한 모세의 형상을 가리켰습니다.
아… 그런데… 모세의 형상이 월계관을 쓰고 있군요.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기억하십니까?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그가 연설한 미국 국회 의사당 건물은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의 이미지 즉 “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의 보좌가 있는 건물을 꼭 닮은 이미지”입니다. 문자적으로 “짐승의 우상”이라고 볼 수도 있죠. 그 안에 위치한 모세의 형상은? 로마식 월계관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로마 교회가 하나님의 법 십계명을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로마 옷을 입혀 로마식으로 변경한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황 프란치스코는 로마 옷을 입은 모세의 형상을 가리키며 의회가 앞으로 “짐승의 우상” 즉 중세기 로마를 꼭 닮은 시스템을 세워야 할 것을 상징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교황이 연설한 연설단 뒤에는 막대기 다발 속에 도끼를 끼운 고대 로마의 집정관의 권위 표지인 파시아가 양 옆에 있습니다. 이것은 파시즘의 상징이기도 한데, 본래 로마의 지도자가 소유국과 집단을 자신에게 결속시키고 강한 지도자 한 명이 중심에서 연합의 표준이 된다는 것을 상징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교황이 연설한 미국 국회 의사당은 매우 로마적 세팅을 가진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황권이 탄생한 고대 로마 제국을 미국이 너무나 닮았는데요. 앞으로 고대 로마 제국을 닮은 미국이 고대 로마 제국이 붕괴하며 교황권을 탄생시킨 것처럼, 교황권을 완전히 모방한 짐승의 이미지 즉 “짐승의 우상”을 탄생시킬 것은 교황권 확립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분명하게 볼 수 있는 필연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 성경은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전 3:15)라고 말하며 과거 역사에 이미 있었던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마 교회의 계명을 상징하는 로마 옷을 입은 모세의 형상을 가리키며 이 “모세의 형상은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한다.”라고 말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느 신에게로 인도하는 것이죠? 로마 교회가 “육신의 베일 아래 있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 하는 교황에게 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갈 3:24)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황권이 바꾼 교황권의 십계명은 당연히 그 계명의 창시자인 교황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 할 수 있겠지요.
4. “우리 세계는 폭력적 분쟁과 증오와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과 종교의 이름을 거론하는 잔혹함과 악랄함과 가득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그 어느 종교도 이런 형태의 개인적 망상 또는 이념적 극단으로부터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즉 우리는 특별히 모든 형태의 근본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종교적이든 아니든 어느 형태든 말이다. 종교적 자유와 지식적 자유 그리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며 종교의 이름 또는 사상 혹은 경제 체제로 인한 폭력과 싸우는 데는 섬세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지나치게 단순한 선과 악 혹은 의인과 죄인이라는 이분법의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 시대는 … 두 부류로 나누는 모든 형태의 양극화에 우리가 맞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혹시 그의 이 발언이 매우 우아하고 고상한 발언처럼 보이시나요? 그는 이미 전에 “근본주의자가 가진 정신적 구조는 실제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사전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근본주의자”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특별히 “성경의 무오성을 믿고”, “성경 기록들을 문자 그대로 믿고”,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신 것을 믿고”, “예수님께서 육체를 가지시고 부활하셨고 실제로 재림하실 것을 믿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속죄하셨음을 믿는다.”면 여러분과 저는 세상의 기준에서 특별히 교황의 기준에서 사회 질서를 파괴하고 연합을 방해하는 테러리스트 근본주의자랍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바벨론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후 6:17~18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에게 이 세상의 모든 부정한 죄악들로부터 분리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특별히 이 말세에 거짓 종교 연합과 분리하고 바벨론의 파멸하는 경제와 분리하고 그 죄에 참예하지 말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교황권을 지지하는 신세계질서의 연합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여러분과 제가 IS와 같은 취급을 받을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교황권의 정체를 폭로하고 불법의 사람의 사악함을 폭로하며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교황권의 권위를 인정하는 짐승의 표를 받지 말 것을 경고하는 모든 사람은 테러리스트로서 잡힐 될 것입니다.
5. “공동의 유익을 위해 새로운 형제애 정신과 연대 속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함께 전진해야만 한다. … 새로운 형태의 국제 노예와 끔찍한 불평등은 오로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형태의 사회 의견 일치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 정치란 … 하나가 되어 위대한 공동의 유익을 위해 지역 사회의 특수한 관심사를 희생시켜 공의와 평화 속에서 부와 관심사와 사회생활을 공유하는 것이다.”
위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 가야바가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요 11:50)라고 발언한 것과 같이 교황의 이 발언은 “특별하게 믿는 사람들을 법으로 제어하고 희생시켜 하나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계시록 13장의 두 번째 짐승인 미국이 결국에는 “용처럼 말하더라”고 예언하고 있는데요. 국가가 말을 하는 방법은 제가 늘 말씀드려왔듯이 법을 통해서 입니다. 교황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형태의 사회 의견 일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법을 제정하는 의회에게 소수의 사람들… 특별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의 “특수한 신앙적 신조”를 억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공동의 유익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데 방해가 되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타락한 인류 전체가 거듭나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이 따를 수 있는 “교황권의 계명” 아래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성경에 기초하여 다른 사람들이 잘못 믿고 있는 점을 깨닫게 해주고 올바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은 모두 다 사회 질서를 파괴하며 세상을 둘로 나누는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6. “이 대륙의 사람들인 우리는 외국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도 한 때 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극심한 난민 문제에 직면해있다. 우리는 큰 도전과 많은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있다. 이 대륙에서 또한 수천의 사람들이 자신들과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북쪽으로 (미국으로) 이주하길 원하고 있다. 더 나은 조건을 위해서 말이다. 그것이 우리들이 우리 자녀들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닌가? 우리가 이들에게 등을 돌려야 할 것인가? … 황금률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 7:12). 황금률은 우리에게 인간 삶의 모든 과정을 보호하고 방어해야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매우 설득력 있고 우아한 언어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라고 미국 의회에 교황은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는 어두운 이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남미/남미 사람들의 신앙은 대부분 천주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천주교도 이민자들을 잔뜩 받아들이면… 그 결국이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우리가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해야죠. 그러나 그 일에 있어서 무분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이웃을 도와주되 국가가 건국된 헌법이 그 과정에서 전복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이웃을 외면하는 짓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7. 도로시 데이와 천주교 노동운동을 언급하며 약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언급한 후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이 위대한 노력의 일환은 부의 생산과 분배이다.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한 현대 경제에서 천연자원 사용의 권리와 올바른 기술적용과 기업 정신은 필수 요소이다. … 찬미를 받으소서 회칙에서 나는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노력을 ‘우리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데’ 쏟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인간 활동으로 인한 가장 심각한 자연 파괴 효과를 방지하도록 말이다. 나는 우리가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을 믿는다. 그리고 나는 미국과 이 의회가 그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지금이 ‘돌보는 문화’를 적용하는 목적을 가진 용감한 행동과 계획을 세울 때이다. 그리고 ‘빈곤과 맞서 싸우며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존엄성을 회복해주며 동시에 자연을 보호하는 시도를 통합해야 한다.’”
약자와 노동자 그리고 천연자원과 기술력 적용 문제, 등등 교황은 모든 문제를 하나로 묶어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이것들은 따로따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지요. 하나님께서 본래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류가 회복되어야만 가능한 문제이죠. 성령의 은혜 아래 진리로 거듭나야 해결 가능한 문제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또한 성경 말씀에 기초하지 아니한 인간의 법으로 이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한다면… 그 세상에는 더 이상 개개인의 자유와 권리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인간이 표준인 인간의 법은 결국 필연적으로 끔찍했던 중세 암흑시대를 재현하게 될 것입니다.
천주교회가 그들의 “사회 정의” 사상을 적용한 국가 중 성공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안타깝게도 미국 의회는 잊은 것 같습니다. 교황의 연설은 미국의 정교 분리 원칙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각종 문제를 지적하고 천주교회의 신세계질서 사상에 기초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금이” 신세계질서를 드디어 세우는 일에서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야 할 때라고 매우 우아한 예수회의 언어로 포장하여 표현한 것인데요. 이 연설에 미국의 의회가 기립 박수로 화답하였다는 사실에 성경 예언을 주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정말 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교황의 UN 방문
교황의 UN 방문에서 UN은 대환영으로 그를 맞이하였습니다. 25일 교황의 유엔 연설장에 각국 정부 수반의 숫자는 역대 최다인 150여 개국에 달했는데요. 각국 정상들의 총회 연설이 시작되는 날 첫 번째로 교황이 연설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라 합니다.
교황은 연설 서두에 “나는 나의 이름과 천주교 사회 전체를 대표하여 반기문씨 당신에게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표하고 싶다. (In my own name, and that of the entire Catholic community, I wish to express to you, Mr Ban Ki-moon my heartfelt gratitude.)”라고 말하였기 때문에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 사이에 교황이 “…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 5:43)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취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는데요.
웁스… UN 로고가 무엇인가에 둘러싸여 있군요?
뭘 표현하고 싶은 걸까요?
흥미롭게도 그는 서문에 각국 지도자들을 향해 “나는 여기 모인 모든 국가들을 대표하는 여러분을 통해 (지구상)모두에게 인사를 한다.”라고 말하며 그의 청중은 전 세계임을 밝혔고, 또한 UN에 관하여는 “천주교회가 이 기관(UN)과 이 기관의 활동들에 기대하고 있으며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을 재천명한다.”라며 UN 또한 미국과 함께 말세에 천주교회가 다시금 세상을 호령하게 되는 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발언들은 그들이 성경 예언을 어떻게 성취하고 있음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발언들입니다. 이미 위에서 “교황의 의회 방문”을 다룰 때 언급하였듯이 교황권은 말세에 미국의 중요한 역할을 선포하며 요한계시록 13장의 두 번째 짐승인 미국이 첫 번째 짐승인 교황권을 위해 중세기 교황권을 닮은 “짐승의 우상”을 세우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교황의 UN 연설 서문에서 UN의 중요한 역할을 언급한 것은 다음 성경절들의 성취를 예고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 18:3, 2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계 17:12~13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즉 세계 각국을 다스리는 세계 지도자들이 바벨론의 음녀 교황권과 음행하며 그의 복술에 미혹이 되어있다는 사실과 앞으로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한” 즉 아직 세상을 호령하는 완전한 권세가 없는 “열 뿔” 즉 “열 왕” UN은 신세계질서의 세계에서 짐승 즉 교황권으로 더불어 일시 동안 세상을 다스릴 것인데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교황을 지지하는 데 사용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교황권을 기이히 여기며 온 세상이 따르고 있음(계 13:3)을 우리는 교황의 UN 연설 후 기립 박수로 모두가 화답하는 모습에서도 또다시 볼 수 있는데요. 연설문을 대략 간략하게 중요한 요점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상하리 만큼 빠른 변화의 시대에 이 기관의 가장 중요한 활약은 국제 법의 제정과 체계화, 인권에 대한 국제 기준 형성, 인도주의적 법의 진보, 수많은 분쟁 해결, 평화 유지와 화해, 그리고 수많은 모든 분야에 걸친 국제적 활동이다. 수많은 중대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어야 하지만, 국제적으로 이 기관의 이러한 개입이 없었다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
교황은 세계가 UN 없이 국가 단위의 정부 체제로 남아있었다면 멸망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UN같은 세계적 권위가 전 세상을 통제해야할 필요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UN을 탄생시키기 위해 예수회와 그 하수인들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와 같은 비밀 조직들이 역사 속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해 왔는지는 많은 사람이 깨닫지 못하고 있지요.
UN은 앞으로 교황권과 함께 세상을 호령하는 세계 정부가 될 것인데요. 이미 전에 포스트에서 다루었다시피 이제 고인이 된 예수회 신부 말라카이 마틴은 그의 저서 “이 피의 열쇠(The Keys of This Blood)”에서 이미 “인류는 성공적인 지정학적 체제를 (역자주: 신세계질서) 세울 희망이 전혀 없다. 로마 천주교 원칙에 기초하지 않고서는 말이다.”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2. “UN의 역할은 전 세계적으로 이상적인 형제애를 이루기 위해 공의에 기초하여 법규를 제정하고 촉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맥에서 법의 개념 안에는 권력(또는 권리)을 제한하는 사상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각 사람에게 그의 권리를 준다는 것은 고전적인 ‘공의’의 정의를 인용하자면 그 어떤 개인이나 그룹도 자신을 절대적으로 여겨서는 안되며 다른 개인이나 그들의 사회 그룹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그러나 현재 세계는 우리에게 수많은 거짓 권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폭넓은 분야가 권력을 잘못 사용함의 희생양으로서 취약하다. 예를 들어 자연 환경과 많은 다른 분야가 희생되고 있다.”
교황은 자연 환경과 같은 문제를 예를 들어 말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국가의 법은 교황의 어젠다를 이미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자연 보호 사상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개인이 자기 땅에서 정부의 허가가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집을 마음대로 지을 수 없으며 내 땅에 창고를 하나 세우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물을 파는 것과 화목 난로 하나를 설치하는 것도 마음대로 했다가는 정말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어야 하죠. 이 모든 것은 각 개인의 존엄성과 권리 침해를 방지한다는 차원과 자연을 보호한다는 좋은 의도에서 세워진 법이지만 정부의 크기가 그만큼 커져야 하며 국민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부담시키게 되며 각종 사회 보장 제도는 결국에는 세금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국채를 생산하게 됩니다.
흥미롭게도 교황 프란치스코는 “어떤 개인이나 그룹도 자신을 절대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데요. 이 주장을 확대해석하자면… “성경이 절대적으로 무오하다는 주장도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 “먼저 ‘환경의 권리’가 두 가지 이유에서 존재함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인간은 환경의 일부이다. 우리는 그것과 더불어 산다. 환경에는 도덕적 한도가 있기 때문에 인류의 활동은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한다.… 둘째, 모든 생물 특히 살아있는 생물은 본질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 우리 기독교인들은 다른 유일신 신앙과 함께 이 우주가 창조주의 사랑의 결정으로 인한 열매라고 믿는다. 그분께서는 인간에게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 동료 인간의 유익을 존중하며 창조물을 사용할 것을 허용하셨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남용하거나 더 나아가 파괴하도록 허용하시지 않았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자연 환경과 천연 자원을 활용하고 사용하는 일에 있어서 양심적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교황 프란치스코는 그러한 차원에서만 환경의 권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잘사는 국가들이 탄소와 같은 온실 가스를 배출함으로 기후 온난화가 발생하고 이상 기후가 생기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탄소세를 걷어서 그들의 부를 가난한 국가들과 나눠야 한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이 문제가 도덕적 문제라는 종교적인 차원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4. “경제적 사회적 배재는 인류 형제애의 완전한 부정이며 인권과 환경에 심각한 범죄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이런 범죄에 세 가지 이유에서 가장 심각한 고통을 받는다. 그들은 사회로부터 단절되었고 버려진 것들에 의하여 살도록 강요받고, (부자들의) 환경 남용으로부터 불공평하게 고통을 받는다.”
교황권이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해야 한다. 도와야 한다.”라고 말할 때 그들을 실제로 돕겠다는 의미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바티칸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이며 가장 부유한 기업입니다. 그들이 만약 그들의 막대한 부를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했다면 이 세상의 가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전의 포스팅들에서 다룬 적이 있지요.
결국 교황권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며 선진국들이 생산하는 환경오염에 대해 말하는 진정한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답니다. 바로 부를 재분배하기 위함입니다. 부를 재분배하여 중산층을 없애고 중세 시대처럼 온 인류를 다스리기 쉽도록 지배층과 지배층이 제공하는 복지 제도에 의존하여 노예처럼 살아가는 피지배층으로 온 세상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5. “오늘 열리는 세계 정상회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채택했다는 점은 희망의 중요한 신호이다. 나는 동시에 파리 기후변화당사국총회가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합의를 이룰 것을 확신한다. … 우리 세계는 모든 정부의 지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현실적이고 지속적이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하여 자연 환경을 지키고 향상시키길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능한 빠르게 사회적 경제적 배재 현상과 그것으로 인한 사악한 결과를 끝내야 한다. … 우리는 우리의 기관들이 이런 모든 재앙과 맞서는데 효과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황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지금” “즉각적으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열렬하게 촉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희망의 신호라고 말한 2030 어젠다는 어떤 것일까요?
전에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언급하였듯이 ‘2030 어젠다’는 2030년까지 앞으로 15년 간 세 가지 엄청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야할 UN의 야심찬 17가지 목표들입니다. 세 가지 목표들은 “극심한 빈곤을 끝낸다.”, “불평등과 불공정과 싸운다.”, 그리고 “기후 변화를 고친다.” 입니다. 이 17가지 목표들을 한 기독교 신문은 “UN이 좀 전에 신세계질서를 선포한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기도 하였는데요.
“1. 빈곤의 끝”, “2. 배고픔 제로”, “3. 건강과 행복”, “4. 양질의 교육”, “5. 양성 평등”, “6. 깨끗한 물과 위생”, “7.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8. 좋은 직장과 경제 성장”, “9. 산업, 혁신, 사회 기반 시설”,“10. 불평등의 감소”, “11. 지속 가능한 도시들과 지역 사회들”, “12.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13. 기후를 위한 행동”, “14. 해양 생명체 존중”, “15. 지상 생명체 존중”, “16. 평화와 공의를 위한 강력한 기관들”, “17. 목표들을 위해 파트너쉽 형성”
보시다시피 그들의 17가지 목표들은 인간의 삶과 관련해 간섭하지 않는 분야가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 신세계질서에 대해서는 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6. “… 우리는 주로 모든 권리를 빼앗긴 채 살아가도록 강요받아 힘겹게 살아가며 고통 받는 진짜 남녀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진짜 남녀들이 극심한 빈곤을 벗어나도록 도우려면 그들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 이것은 교육의 권리를 전제하며 필요로 한다. … 이러한 교육이 2030 어젠다를 이행하고 환경을 되찾는 기초이다. 동시에 정부의 지도자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모두가 존엄성을 유지하고 사회 개발의 1차 전지가 되는 가정을 이루고 유지하고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영적인 부분과 육적인 부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이 모든 것을 위해 … 필수품들과 영적인 것들: 집, 품위 있고 제대로 보수를 주는 직업, 충분한 식량과 물, 종교의 자유, 그리고 개괄적으로 영적 자유와 교육 … 이 인간 개발의 기둥들은 생존권과 더 넓게는 인간 본질의 존재의 권리라는 공통의 기초를 가지고 있다.”
2030 어젠다에서 교육을 언급한 것처럼 교황도 교육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육은 필요합니다만… 어떤 교육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세상이 양질의 교육이라고 주장하는 교육은 하나님의 교육이 아니라 바벨론의 교육입니다. 과거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마틴 루터) “나는 그 누구도 그의 자녀를 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가지지 않은 곳에 보내지 말도록 권고하는 바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쉬지 않고 따르지 않는 모든 기관은 타락한다. … 나는 대학들이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열심히 가르치고 감명을 주지 않는다면 그곳들이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문이란 사실을 두려워한다.”
오늘날 모든 현대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2030 어젠다 같은 신세계질서 주의자들의 계획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부모들을 테러리스트 양산자들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것이죠. 앞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오류가 없는 말씀으로 믿는 학생들은 미래의 테러리스트들로서 취급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정부가 앞장서서 통제하며 가정이 테러리스트 생산지가 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교황은 늘 “최소한의 …”를 언급합니다. 이것은 바로 천주교회의 구원론과 사회 정의와 관련된 언어인데요. 아주 아름다운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교황의 말이 실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 아래 최소한으로 삶을 연명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7. “따라서 환경 보호와 (빈곤층의 사회적 경제적) 배제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 우리는 인간 본성에 기록된 도덕법을 인정해야 한다. … 전쟁이란 모든 권리의 부정이며 환경에 대한 극심한 공격이다. 우리가 모두를 위한 필수적인 인간 개발을 원한다면 우리는 국가들과 민족들 사이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반대가 없는 법규를 세울 필요가 있으며 UN헌장이 제안한 것처럼 쉬지 않고 협상과 조정과 중재가 있어야 한다.”
아… 교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교황의 정말 긴 UN 연설을 다 듣거나 (말을 너무 천천히 하기 때문에… 졸지 않고 듣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말 복잡하게 이것저것을 돌려서 말하는 예수회의 표현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도덕적인 법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죠. 누구의 사상에 기초해서 일까요? 혹시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초해서 일까요?
예수회 신부 말라카이 마틴이 이미 밝혔듯이 그들은 “로마 천주교 원칙에 기초하지 않고서는” 인류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원칙들은 전혀 성경에 기초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8. “UN이 세워진지 지난 70년의 경험은 전반적으로, 특별히 세 번째 천 년의 지난 15년의 경험은 국제 표준을 적용하는 효율성과 그것을 집행시키는 능력의 부제의 비효율성을 드러냈다. UN 헌장이 존중을 받고 투명하고 성실하게 적용되며 … 의무적인 공의의 판단 기준이 될 때 … 평화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교황은 특별히 UN이 국제 표준을 세상에 적용하는 군사력이 부족함을 언급하였는데요. 흥미롭게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UN연설에서 UN에 더 강력한 군사력을 줄 수 있도록 연합해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즉 계시록 13장의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설명한 계시록 17장에서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0절)라고 표현한 일곱째 왕과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2절)라고 표현한 “잠간” 즉 “일시 동안” 교황권과 함께 예수님의 재림 바로 직전에 “짐승의 우상” 즉 신세계질서 아래서 세상을 교황권에게 바치는 UN의 활동이 곧 있을 것임을 교황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포한 것입니다.
9. “현재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긍정적인 역사적 사건이라는 열매를 맺는 새로운 사회 절차들을 생산하는 행동에 우선 순위를 줄 것을 초청하고 있다. 우리는 ‘특정 의제’를 미래로 미루도록 허용할 수 없다. 배제 당하고 필요를 채움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늘려가는 세계 갈등들을 맞이하여 미래는 우리에게 중대한 세계적 결정을 내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교황은 “중요하고 긍정적인 역사적 사건이라는 열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신세계질서라고 할 수 있겠죠?
바티칸 고위 고문 제프리 삭스가 전에 밝혔듯이 교황은UN에서 “신세계질서를 향한 운동에 참여할 것을” 전 세계에 예수회의 우아한 언어로 외친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정 의제’ 즉 신세계질서를 세우는 일을 미래로 미루지 말고 지금이 “중대한 세계적 결정을 내릴” 때라고 말입니다.
마치면서…
교황권이 미리 광고한대로 교황 프란치스코는 미국 방문에서 그들이 계획한 모든 일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황은 필라델피아에서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연설 중 하나인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하나님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연설을 한 연설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얼마나 아이러니입니까? 미국민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정부를 세운 링컨 대통령이 사용한 연설대를 링컨 대통령을 암살한 예수회의 후예인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가 사용하다니 말입니다. 여기에도 숨길 수 없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즉… 이제 자유가 끝날 때가 됐다고 말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을 암살한 예수회의 후예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 링컨의 연설대를 사용하는 모습
제가 교황의 미국 방문 연설들을 종합해보며 내린 교황의 주장의 결론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은 매우 중요한 순간이며 매우 중대하며 긴급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2. 전쟁, 빈곤, 기후 변화, 가정 등등, 사회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새로운 법을 세워야 한다.
3.중산층의 부를 재분배해야 한다. 그래야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눌 수 있다.
4. 세상을 두 부류로 나누지 못하게 해야 한다. 모든 종류의 근본주의자들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바벨론에서 나와 바벨론과 분리하라는 사람들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어느 누구도 “절대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다른 말로 하면 실제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절대 무오하다는 성경”을 인용하며 언어로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 개종 권유와 전도 행위 즉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5. 공동의 유익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하며 공의와 평화 속에서 인류가 서로 형제애를 나누고 살아가기 위해 소수의 특수한 관심사를 희생시켜야만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법이 충돌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근본주의 테러리스트들을 희생시켜야만 한다.
6. 이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할 때 이 모든 것이 도덕적인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인간 본성에 기록된 도덕법을 인정해야 하며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해 반대가 없는 세계 법을 세워야 한다. 물론 로마 천주교 교황권의 사상과 사회 정의를 담은 도덕법을 세워야 한다.
7. 신세계질서를 세우는 일에서 특별히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8. 국제적으로 UN의 개입과 간섭이 중요하다. UN의 힘을 더욱 강화해야만 한다.
9. 지금이 신세계질서를 세워야할 때이다. 정말 급하다. 더 미루지 말라.
“신세계의 교황” - 신세계질서의 주인인 교황이라는 뜻이겠죠?
“교황 프란치스코 - 올해의 인물”
“사람들의 교황” - 예수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며 돌아다니는 교황은 모든 사람의 기이히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계 13:3 “…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신로마제국 – 세계에 뻗치는 교황의 영향력”
신성로마제국의 부활을 세상 미디어는 알리고 있군요. 우리는 현재 서방과 서방의 우방들과 이슬람 극단 테러리스트들 사이의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 진행 중인 모습을 9.11 테러 이후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십자군 전쟁의 화살은 결국에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소수의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향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지금 그 일이 진행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황이 근본주의자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외치고, 요르단 국왕 같은 사람이 극단 테러리스트들이 SNS와 같은 매체를 사용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말하고 각 국가에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언론을 통제하고 개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 복음을 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는 신세계질서가 세워지는 속도를 크게 가속화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파리의 테러는 EU 연합의 톨레랑스(관용주의)를 공격한 것이며 극단이 관용주의를 위협하며 인류의 평화와 연합과 화합을 깨뜨리는 위험한 존재들이라는 인식을 온 세상에 심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앞으로 분리의 고통이 너무나 극심해져 모두가 신세계질서 아래 연합하기를 원할 때까지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계속해서 발생할 것을 우리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 여러분… 이제 세상은 엄청난 고통의 시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있어야 하는데 아직 끝은 아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을 환란에 넘겨주며 세상의 재판정은 그들을 테러리스트로서 정죄하며 사형 선고를 내릴 때가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죽기까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온 세상에게 미움을 받을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함께 말씀을 연구하고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형제자매가 그리고 혈육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정말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의 전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셨습니다.
눅 17:26~30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또한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그저 지적 동의가 아닙니다. 믿음은 삶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지금 우리의 삶을 면밀히 점검해야 합니다.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하늘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예수님의 피의 보혈로 구속받은 자로서 예수님의 형상을 반사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는 모든 점들을 개혁해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 아래 말씀에 맞지 않는 무너진 곳들을 수보해야 합니다. 우리의 거듭남의 경험이 진실된 것인지 성령께서 나의 삶을 정말로 주관하고 계시며 예수님께서 정말 나의 삶의 주인이신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은혜 아래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 속에 충만하여 우리를 진리에서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마지막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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