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의 우상들과 현대교회안의 우상들
2021. 7. 12. 22:58ㆍ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사사기18:30
미가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기 위해 자기가 신상을 만들었는데
단 지파는 이것을 약탈해서 자기들을 위하여 세웠다. 그런데 단 지파가
복을 받자고 신상들을 빼앗아 와서 세웠지만 이들은 가장 먼저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계시록의12지파의 명단에서 사라진다. 미가와 단지파와 같은
가짜 하나님의 집이 이스라엘 곳곳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집은 실로에 있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실로를 버리고 미가의 신상을 단 지파가 자기들을 위하여 세운 것이다.
이는 멸망으로 가는 길인데도 자기들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섬기고 있다.
오늘날 일부 타락한 카톨릭과 기독교안에도 미가와 같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교회에 출석하고 헌금하고, 봉사하는 모든 행위들의
이면에는 기복신앙과 교회안에서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경배 받고자하는 악한 동기가 숨어있다.
사17, 18장의 단 자손인 미가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에서
이스라엘의 변절을 계시한다. 변절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들을
취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예수의 이름아래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구실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오늘날 카톨릭과 기독교안에도 그리스도를 대치하는 우상들로
가득한 미가의 집들이 있다. 단자손인 미가는 자신을 위해 조각한
우상을 만들었다. 단지파의 변절은 분열적인 경배의 중심지를
세운 것이었다. 단 지파는 더 많은 땅을 얻기 위해 새끼사자처럼
싸웠고 승리한 후에 교만하고 독립적이 되었다.
모든 분열은 누군가의 사리사욕을 위해 세워진다.
기독교역사가운데 많은 단 지파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않고 또 다른 경배의 중심지
즉 사역자자신이 경배받는 위치를 세웠다.
변절로 떨어지는 데서 안전하게 지켜지는 최상의 길은
성령님의 인도와 기도로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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