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2021. 6. 28. 01:54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사6:1-에서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히4:12의 영과 혼의 분리를 읽으면서 제생각속에서 어떻게

하는 길이 영과 혼을 쪼개는 길일까 항상 의문점이었는데

이제 그 의문이 풀리네요. 관절과 골수를 쪼개려면 관절을

깨야하는 것처럼 영과 혼을 나누기 위해서는 혼,

즉 자아가 파쇄되어야한다.

 

우리의 큰 문제는 영과 혼의 혼합이다. 그런 혼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계시를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속에 빛을 비춤으로 우리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드러낼 때 혼과 영이 분리되는 일이 일어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빛비춤을 받아서 보게 된 것은

무엇이든 빛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사야선지자가 하나님을 뵙고 사6:5에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이렇게 통탄한 것은, 여호와의 완전무결하신 거룩과

영광 앞에서 자신의 죄인됨을 깊이 깨우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죄악된 인간이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을 본 자는 그 누구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우리그리스도인의 체험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빛에서 오는 죽임을 체험하는 것이다.

빛이 비췰때 혼합된 우리의 혼과 영이 분리된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후4:6)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마음에

비침으로 혼과 영이 분리되어 안식하는 은혜를 누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