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벽땐 미국경제 보호수단 없다"
2012. 12. 22. 10:55ㆍ세계정세
버냉키 의장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재정절벽 협상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과 소비자들이 일제히 지갑을 닫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정치권의 협상이 지연될수록 경제주체들의 경기신뢰도 역시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이날 거듭 경고했다. 재정절벽으로 총 6,000억달러규모의 정부 재정지출이 급감하고 세금이 인상되는 것도 문제지만 여기에 소비ㆍ투자심리 위축이 더해질 경우 경기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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