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시아의 도전은 국수주의"

2013. 1. 4. 11:31세계정세


2013년 아시아의 도전은 국수주의"

오슬린은 이런 문제들의 크기에 비춰볼 때 새 지도자들이 지금까지 내놓은 경제 정책들이 고무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정은이 지난해 군부 일부를 숙청하고 나서 한 일은 당을 위한 충성심 강화를 요구한 것뿐이었다. 또 시진핑과 아베는 의미 있는 경제 개혁을 제시하지 않았다. 아베는 일본을 해칠 수 있고 통화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통화정책 완화를 약속했다.
따라서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2013년을 낙관할 이유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형편은 완전히 비관적인 상황이라고 오슬린은 진단했다.
남북 대치 해소를 촉구한 김정은의 신년사로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낳고 있지만 북한이 수주일 내 세 번째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부정적 소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