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풀어 경기부양 그만… 경제체력 더 약화”
2013. 1. 4. 11:43ㆍ세계정세
“돈 풀어 경기부양 그만… 경제체력 더 약화”
박 승 한국은행 전 총재는 지금의 경기 부진을 '일본형 불황'이라고 평가했다. 돈을 풀어도 투자가 늘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부양책에 부정적이다. 그는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면 효과는 적고 정부 부채 증가, 국제수지 악화 등 경제 체질만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했다. 대신 "정부 부채와 가계 부채 통제, 국제수지 안정, 내핍 체제 구축 등을 통해 경제 체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는 오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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