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제사 지내지 말고 외식해라, 그리고 하나님 만날 준비를 꼭 하고 오렴...

***죽음후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사연들이 많네요. 저는 여기에 덧붙여 하나님을 꼭 만나고 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누가복음에는 어떤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죠. 부자는 살았을 때 호화롭게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보니 뜨거운 불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중  자기집에서 얻어먹던 나사로가 

천국(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편히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브라함이여, 나사로를 

내 오형제들에게 보내 이 고통을 받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게 되죠. 살았을 때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지 죽음을 건너가면 어떤 해결책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눅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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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제사 지내지 말고 외식해라

2011년 말엔 일본에서 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난 한 샐러리맨 출신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엔딩노트>가 나와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상영됐다. 정년퇴직 뒤 여유로운 삶을 꿈꾸던 스나다 도모아키는

 건강검진으로 말기암 판정을 받은 뒤 꼼꼼한 성격을 발휘해 자신만의 ‘엔딩노트’를 만들었다. 

그는 ‘버킷리스트’로

 △평생 믿지 않던 신을 믿어보기 △한번도 찍지 않았던 야당에 투표하기 △손녀들과 재미있게 놀기 등...

출처; 한겨레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