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전 휴거나 환란후 휴거나 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2013. 12. 21. 11:30성경 이야기

환란전 휴거를 기다리는 분들도 크게는 둘로 나누어 지리라 봅니다.

환란후 휴거를 주장하는 분들도 크게는 둘로 나누어 지리라 봅니다.

먼저 환란전 휴거를 믿고 기다리는 분들중 한 편은 아주 소수이지만
회개 - 죄사함(십자가 죽음) - 거듭남(신부됨) - 말씀으로 단장되며 완전한 데 나아감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물론 전적인 은혜로 되어지지만 
그 과정은 마음을 다하여 참을 찾고 찾는 선한 양심이 삶의 모든 소망을 거기에두고 달려왔으며
고난과 연단을 거치며 흙도가니에 일곱번 연단한 은과같이 순결한 말씀을 간직하고 중심에 새긴 분들이다.
이분들은 자발적이고 받은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분들이다.
또한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는 분들이다.

요한1서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이분들은 마틴루터가 말한바 처럼 세부분이 다 회심된 분들이다.
"머리의 회심" "가슴의 회심" "돈지갑의 회심"
여기서 "돈지갑의 회심"이란 말이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진실되고 아름다운 말이다.
사람이 사는데 돈이 필요하다.
열심히 일해서 벌어야 하고 근검절약해야 하고 꼭 필요한데에 또 가장 보람있게 써야한다.
육신의 소욕을 절제해야 한다.
여러면에서 절약해야합니다.
저는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돈을 바르게 쓰는 일은  표현하자면 "아름다운 예술이요 삶의 작품이다"라고....
믿음의 열매는 삶으로 나타나야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를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양심에 주님과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됩니다. 
늘 주님으로 기뻐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입니다.
주일 모임을 기뻐하며 주일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몸도 사랑합니다.

환란전 휴거를 믿고 기다리는 분들중  대부분이 준비가 않된 분들입니다.
준비가 않되었을 뿐아니라 자신이 준비가 않된 것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중 일부는 자신이 준비가 않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없는 분들입니다.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하기에 걱정하고 다짐하고 결심하지만 언제나 그대로인 분들입니다.
회개나 말씀을 따라온 과정도 없는 분들입니다.
다만 환란을 겪지 않고 천국에 간다니 그 편이 좋은 분들입니다.

환란후 휴거를 주장하거나 그렇게 믿는 분들중에는 말씀대로 믿기를 원하며
각오하며 순교자적인 정신으로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줄앏니다.
"죽으면 죽으리라"고 일사각오를 가진 분들이겠죠.

베드로처럼...

마가14:27-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찌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밤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마가14:65-72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베드로는 아래 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비자 하나가 와서 
베드로의 불 쬠을 보고 주목하여 가로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쌔 
비자가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당이라 하되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당이니라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두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그후 베드로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뵙고
또 함께 모여 기도에 전념함으로 결국 성령이 오셨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3년동안 따라다니며 삶을 같이 하든 주님께 보고 들은 말씀들이 
성령으로 계시되고 실제가 되고 인처졌습니다.
이렇게 된후에야 순교하기 까지 주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죽기전에 먼저 산 순교의 삶을 살았습니다.

먼저 말씀의 과정이 바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란전이 맞는냐 환란후가 맞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바른 말씀의 과정을 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디도서 1: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환란 후 휴거를 주장하거나 믿는 분들도 크게는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동안의 글들을 보아서 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아무 유익이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이 글이
환란 전 또는 환란후를 믿는 대부분의 두 편으로부터 
다 환영 받지 못할 거라는 것은 잘 앏니다.

하지만 그 문은 좁은 문이요
좁은 문을 지나 좁은 길입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환란전에 휴거되는 신부의 반열이 아주 소수라하여도
환란전 휴거는 환란전 휴거요....

환란을 통과하여 휴거되는 분들이 아주 소수라하여도
말씀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누가복음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sha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KJV)

베드로전서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and few there be that find it.(KJV)

히6: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저도 이 카페에서 점점 마음이 멀어짐을 느낍니다.
근본적인 생명의 문제를 제쳐두고 허구헌날 몇년쩨 계속되는 논쟁에
새로 가입하여 들어오는 분들까지 합세하니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내가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단다하여 달라지는 것도 없을 거구요.
그동안 많이 썼구요....

마가7:27-3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로마11:20-21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은혜를 베풀때에...
구원의 날에...

이 때가 지나가면 
영혼을 위해 육신을 포기해야 할날이 이르를 것입니다.

구원의 날에 
은혜 베풀때에 찾으시기 바랍니다.

2013. 12. 20  02:44
청천홍심

 

 

 
ps: 어제까지 쓴 글들을 USB칩에 저장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해 놓았습니다.
      이젠 글쓸일이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3시간 남짓자고 일어나 카페에 들어와 보니 여전히 그렇군요.
      딴 글을 써야 관심도 없구....
      그래서 휴거에 대하여 생각나는 대로 써보았습니다.

      결국 나도 휴거 논쟁에 한다리 끼게 되는 군요^^ 

 

       빛과 흑암의 역사 카페에서....

 

 

주님 교회의 모습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열풍의 사막에서도 한그루 야자나무가 청청하게 자라 열매를 맺고있다.

이는 그 뿌리가 수십미터를 뻗어내려가 마르지 않는 지하수맥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 심장에 연결된 영혼은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그 생명은 변함없이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