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입니까? 혹은 신령한 그리스도인입니까?

2015. 11. 25. 10:52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1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 3: 1)

 

고전3;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두 가지 유형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그리스도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린도 교인들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임이 분명했지만 

령한 자들이 아니라 육신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

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육신에 속한 자라는 말을  

두 번씩이나 강조했다..


"이는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신에

속한 사람이 아니리요” 


사도는 이 구절들에서 육신에 속한 자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하여 사용했습니다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안에서 바울사도는

자신이 고린도 교인들의 상태를 그들에게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는다면

어떤 교훈도 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이 만일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신령한 양식

 먹인다면 그들에게 이것은 오히려 해를 끼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신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소화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성령님에 의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상태에

있어야 신령한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가르치기 시작

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성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말할 수가 없다라고 했습니다왜냐하면 고린도성도들이 육신에

속해 있어서 신령한 진리를 받아들일 수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교회초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거듭난 교회안에도 

 종류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종류구원받은지 1020년된 신자이면서 여전히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고,

둘째종류성령님의 능력과 인도를 받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린

신령한 사람들입니다.

 

복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려면,  먼저 우리는 자신이 어느 종류에

속해 있는지를  말씀과 기도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형제자매님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깊은 겸손으로 신령한 삶을 살고 있는 자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육신에 속한 삶을 

살고 있는 자 입니까?



출처: 나를 허물고 주님을 세우는 삶-앤드류 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