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의 육신에 속한 상태의 특징

 

먼저, 대부분의　형제자매들이 포함되어 있을 육신의 상태가 무엇인지　

보도록 합시다．우리는 고린도 교회의 예을 통해 육신에 속한 상태의　

몇 가지 특징을 배울 수 있습니다．

 

１．유아기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태어 난 지 ５，６개월 된　갓난아기가　어머니품에　안겨　젖을　먹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２살이　되고　３살이　되어도　젖만　찾고　누워만　있으면

서　걷지를　못한다면　어머니의　근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　아기가　나이를　

먹었는데도 자라지 않는다면 그 아기는　틀림없이 어떤　병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가슴 아프게도 많은 신자들이 이와 똑같은 상태에 빠져 있습

니다. 그들은　거듭났고,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

미하는 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접촉할 기회를 얻

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들속에 있는 생명이 잠자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계시록에 나오는 사데교인들의 상태와 

고린도교인들의 상태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데 교회의 상태는 어떤지 계시록을 통해 살펴보기로 한다(3:1-6).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3;1-6

 

　

사데는 헬라어로 남은 자, 혹은　회복을 의미합니다. 사데 교회는 마르틴루터의

 종교 개혁 시대로부터 예수님의 재림하실 때까지의 개신교를 의미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１：１７

 

카톨릭의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로마서 １：１７말씀을　통해　구원받고　칭의를　회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옷이라고　할　수　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생활속에서　성화되어가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옷이라고　할　수　있다

．　．

이것은 마태복음에서 주로　주님께서　강조하시는데　이는　천년왕국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종교 개혁은 남편인 예수님을 배반하는 타락한 두아디라 교회, 즉 로마 카톨릭 교회를 

심판하는 새로운 생명의 흐름이었습니다. 그것은 남은 자들에 의해 성취되었습니다. 

카톨릭으로부터　회복된　사데 교회였지만　애석하게도 그들은　여전히　죽은　

신앙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와같이 죽어 있는 개신 교회들에게는 

하나님의 일곱 영과 빛나는 일곱별이 필요합니다

.

주님은 또한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결코 알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도둑은 알려지지 않은 시간에 귀한 물건들을 

훔쳐가려고 옵니다. 개혁된 사데교회들은 죽어 있으므로 그들은 주님이 어느날　갑자기　

비밀스럽게 , 도둑처럼 오시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늘엣 것을 추구하지 않고 이 땅엣 것을 추구하므로 이 땅에서의 삶에만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죽어있는 신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님은 어느날 갑자기 전혀 예기치 않은 시간에 도둑처럼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는 그들이 합당하기 때문이라-계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