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십자가에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이라는 고귀한 값을 치르고 죄인들이었던 우리에게 죄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주셨다. 따라서 주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사탄으로부터 구속받은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소유물로서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추구하여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임과 동시에 거듭난 우리 개인도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걸맞게 살아야한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거룩한 성령님이 거하시기 때..

계2장의 에베소교회를 주님이 책망하신 이유는 에베소교회가 처음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이 처음사랑은 눅15장에서 돌아온 탕자에게 아버지가 입힌 제일 좋은 겉옷과 같은 의미이다. 눅15장에 나오는 제일 좋은 옷의 의미는 아버지가 돌아온 아들을 품꾼이 아니라 귀빈으로 대우하였다 것을 뜻하며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바로왕이 하사한 물품과 같은 것들이었다.(창41:42). 제일 좋은 옷은 보통 큰 영광를 의미한다. 아버지가 탕자에게 입혔던 제일 좋은 옷처럼 주님 또한 우리에게서 으뜸가는 사랑을 받기를 원하신다. 온 우주가운데 하나님만이 유일한 첫째이고 최상이다. 그러므로 첫째사랑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 등 모든면에서 그분을 으뜸으로 여기는 것이다. 만일 주님을 우..

우리의 참된 고향, 새예루살렘 히11: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 '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발붙일 만큼의 유업도 얻지 못하였으며(행 7:5),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죽을 때까지 보지 못하였고 정착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장막에 거하여 나그네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바를(창 12:2, 3) 성취하실 것을 굳게 믿었다. 창12:2-3-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 장막은 쉽게 이..

일반적인 소망의 의미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 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이란 불확실하고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말한다(히브리서 11:1,7). 소망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망 없는 인생은 그 의미가 없고 죽은 사람에게는 소망이 없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므로 두려움과 걱정으로부터 해방된다.(시편 46:2-3).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뿌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믿을 때 받은 구원에 대한 믿음에 있다. 이러한 소망으로 인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견딜 수 있고 인내할 수 있다. 성도들은 삶속에서, 심지어 죽음앞에서도 소망을 안고 간다. 하나님의 부활에 대한 약속은 우리에게 소망..

팡세(생각) 거듭남의 길 파스칼: 신앙은 이성에 반하지 않으나 이성위에 있다 도너박사(DORNER): 그리스도의 대속의 특징은 인격에 대한 억압이 아니라 인격의 재창조에 있다. 우리는 여러 동기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지적 호기심이나, 과학적 탐구대상으로, 학문적 필요에 의해, 철학의 대상으로, 종교적 이유에서 또 어떤 이들은 자기 사상의 합리화를 위해 찾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구원은 사람의 도덕적 양심 문제로 직결된다. 지성이나 이성을 통해 하나님께 접근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구원은 이성의 눈이 아닌 인간의 죄 된 양심의 눈을 통해 믿음으로 귀결되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영혼의..

에녹은 아담의 7대손이며 참고로 예수님은 아담의 76대손이다- 창 5:22 에녹은 하늘로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다는 증거를 가지고 살았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부터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이다 이심을 믿었고 날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살았으며 마침내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가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은 므두셀라가 죽은 후에 이 세상에 엄청난 재난(노아홍수)이 온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려주셨기 때문이었다. 에녹의 아들인 므두셀라는 성경에서 최고로 장수한 사람인데 그가 969세로 죽자마자 노아홍수가 이 세상에 임했던 것이다. 그 후 에녹은 300년동안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 바쳐 경건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