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땅에서 하늘로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야한다

2020. 10. 22. 00:37하늘나라가는 비밀문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 3:9-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다라고 사도바울은 말한다.
바울이 유대교에 몸담을 당시 바울은 베냐민왕족이면서 유대교안에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으므로 자기가 히브리인중 히브리인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그의 스펙은 화려했다. 그러나 바울이 이런 과거의 자신의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그리스도를 주님이자 왕으로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겨 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울처럼 우리 또한 이와 같은 가치관의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기 때문에 세상의 풍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므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는 게 우리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바울과 같은 가치관의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 또한 바울처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이 생길 것이다